혈청 전해질의 정상범위와 해석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원주연세의료원 전공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문제

혈청 전해질의 정상범위와 해석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칼륨은 3.5에서 5.0이 정상이고 조금만 벗어나도 심근의 전기활동에 영향을 주어 높으면 뾰족한 T파와 넓어진 QRS가, 낮으면 평평한 T파와 U파가 나타나므로 수치와 함께 심전도를 확인한다. 나트륨은 135에서 145가 정상이며, 칼슘이 낮으면 QT 간격이 길어지고 신경근 흥분성이 높아진다. 마그네슘이 낮으면 칼륨이 소변으로 계속 빠져나가 보충해도 교정되지 않으므로 두 전해질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체온 측정 부위를 비교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전해질 정상범위와 심전도, 왜 칼륨부터 떠올려야 할까

전해질은 세포막 전위와 신경·근육 흥분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칼륨(potassium, K⁺)은 심근세포의 안정막 전위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심전도 변화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 정상 혈청 칼륨 범위는 3.5~5.0 mmol/L이며, 5.5 mmol/L를 초과하는 고칼륨혈증(hyperkalemia)에서는 T파 첨예화, QRS 확대, 심하면 심실세동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심전도 확인이 우선이다 [2][3]. 신생아 염분소실 위기(salt-wasting crisis) 사례에서도 생명을 위협하는 고칼륨혈증(9.8 mmol/L)이 대사성 산증, 저나트륨혈증과 함께 나타나 응급 처치가 필요했다는 점은 칼륨 이상이 단순 수치 문제가 아니라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2].

보기별 오답 분석

1번 — 저칼슘혈증과 QT 간격
혈청 칼슘이 낮아지면 심근세포의 활동전위 2기(plateau phase)가 길어져 QT 간격은 짧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길어진다. 칼슘은 심근 수축과 활동전위 유지에 필수적인 이온이므로, 저칼슘혈증에서는 ST 분절 연장과 QT 연장이 관찰된다. QT 단축은 고칼슘혈증에서 나타나는 소견이다. 따라서 1번은 방향이 반대다.

2번 — 혈청 나트륨 정상범위
혈청 나트륨의 정상범위는 대략 135~145 mmol/L이다. 110~120 mmol/L는 심각한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범위로, 신경계 증상과 경련, 의식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이다. 신생아 염분소실 위기 사례에서 입원 당시 나트륨이 119 mmol/L로 쇼크와 함께 나타났던 것은 이 범위가 결코 정상이 아님을 보여준다 [2]. 임신 중에는 혈장량 팽창과 신세뇨관 운반 변화로 정상 생화학 기준치가 비임신 상태와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110~120 mmol/L를 정상으로 해석하지는 않는다 [1].

4번 — 저칼륨혈증과 심전도
칼륨은 심근세포의 안정막 전위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이므로, 저칼륨혈증(hypokalemia)에서도 심전도 변화가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T파 편평화, U파 출현, ST 분절 하강 등이 관찰되며, 심한 경우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영향이 없다”는 설명은 병태생리적으로 옳지 않다.

5번 — 마그네슘과 칼륨의 관계
마그네슘은 세포막의 Na⁺/K⁺-ATPase와 신세뇨관에서 칼륨 운반에 관여한다. 저마그네슘혈증은 신장에서 칼륨 소실을 증가시켜 저칼륨혈증을 유발하거나 동반할 수 있다. 임신 중 전해질 항상성은 신세뇨관 운반 변화와 무기질 교환을 통해 복합적으로 조절되므로, 마그네슘과 칼륨은 독립적으로만 볼 수 없다 [1]. 따라서 “전혀 관계가 없다”는 설명은 부적절하다.

임상에서 전해질 해석의 핵심 관점

전해질 이상은 단일 수치로 판단하기보다 심전도, 동맥혈가스, 산-염기 상태, 신장 기능을 함께 해석해야 한다. 심부전 환자에서는 관류 저하와 대사 조절 장애로 젖산, 동맥혈 pH, 중탄산염, 전해질 농도가 함께 흔들리며, 이는 대상부전(decompensation)의 조기 지표가 될 수 있다 [3]. 즉 전해질 수치는 심장과 신장, 호르몬 축이 맞물린 결과물이므로, 칼륨 이상에서 심전도를 확인하는 것은 부정맥 위험을 즉시 평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간호 행위다 [2][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lectrolyte homeostasis in pregnancy: from physiological adaptations to clinical disturbances - a nephrologist's perspective.일반논문Meena P, Batool A. (2026) · DOI: 10.3389/fneph.2026.1773415
  • [2]
    A Neonatal Salt-Wasting Crisis Mimicking Congenital Adrenal Hyperplasia: A Case of Transient Pseudohypoaldosteronism.케이스리포트Abdulsalam TA, Obaisi TA. (2026) · DOI: 10.7759/cureus.107777
  • [3]
    Diagnostic and Prognostic Value of Arterial Blood Gas and Electrolyte Analyses in Heart Failure.일반논문Tetaj N, Segreti A, Piccirillo F, Pelullo M, Crispino SP, Ciancio M, Ussia GP, Grigioni F. (2026) · DOI: 10.31083/rcm47958

임상 시나리오

고칼륨혈증 심전도 모니터링 가이드칼륨 수치와 심전도 변화의 단계적 해석

혈청 칼륨 정상범위는 3.5~5.0mmol/L이며, 5.5mmol/L를 초과하면 심전도 확인이 우선이다.

고칼륨혈증의 심전도 변화는 T파 첨예화로 시작하여 QRS 확대, 심하면 심실세동까지 진행할 수 있다.

주의

칼륨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심전도, 동맥혈가스, 산-염기 상태, 신장 기능을 함께 해석해야 한다.

핵심 개념

원주연세의료원 필기시험 48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