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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리법 0
문제

「암관리법」상 지역암등록본부 종사자 A가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였다. A에게 적용되는 벌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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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제49조 위반은 제50조의2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이 법의 최고 형량이다. 국립암센터 임직원의 비밀누설(제44조 위반, 제51조)은 3년/3천만원으로 더 가볍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암관리법」상 보건복지부장관이 암 발생률과 생존율 통계를 산출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문제 해설
이 문제는 암관리법 상 개인정보 보호 의무 위반 시 적용되는 벌칙 조항을 묻고 있습니다. 보건행정 실무에서 다루는 각종 의료관계법규는 국민의 건강권 보호와 함께 민감한 건강정보의 유출을 막기 위해 매우 엄격한 비밀누설 금지 의무를 부과합니다. 특히 암등록통계사업은 국가 차원의 암 발생 및 생존율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환자의 진단 정보, 치료 경과 등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이므로, 이 정보를 다루는 종사자에게는 더 높은 수준의 비밀 유지 의무가 요구됩니다.

벌칙 조항의 법적 체계
암관리법 제52조(벌칙)를 살펴보면, 제11조에 따른 비밀누설 금지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역암등록본부 종사자 A는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였으므로, 이는 명백한 비밀누설 금지 의무 위반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법이 정한 벌칙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형사처벌이 규정된 이유는 암등록 자료가 단순한 행정정보가 아닌, 개인의 생명과 직결된 초민감 정보(super-sensitive information)이기 때문입니다. 제공된 근거 자료에서도 의료 분야 인공지능 활용 시 환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방대한 양의 개인 데이터가 수집되어 알고리즘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이 지적되었습니다 . 암등록본부가 수집하는 정보 역시 특정 질병(암)에 걸린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므로, 유출 시 해당 개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을 통한 법령 비교
보건행정 국시에서는 유사한 벌칙 규정 간의 차이를 혼동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보기의 벌칙 수준이 어느 법률에서 비롯되는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1번(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는 주로 행정상 의무 태만이나 보고 의무 위반 등 비교적 경미한 위반 사항에 부과됩니다. 2번(200만원 이하의 벌금)은 과태료와 달리 형벌에 해당하지만, 암관리법상 비밀누설 금지 위반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3번(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은 의료법상 비밀누설 금지 위반 시 적용될 수 있는 형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암관리법의 특별법적 성격을 고려할 때 이보다 중한 처벌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4번(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량이지만, 암관리법이 정한 벌칙보다는 낮습니다.

실무적 의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접촉자 추적 앱의 도입과 관련하여 공중보건 위협 대응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이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의 원칙이 쉽게 포기될 수 없는 가치임을 보여줍니다. 암관리법이 이처럼 무거운 벌칙을 둔 것은, 국가가 국민의 건강정보를 수집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보호 장치를 법적으로 마련하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려는 취지입니다. 암등록사업의 성패는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달려 있고, 이는 국민이 자신의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것이라는 신뢰를 가질 때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암등록 자료 취급자 비밀누설 금지암관리법 제11조 및 제52조 벌칙 적용 실무

암등록통계사업 종사자가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경우, 비밀누설 금지 의무 위반에 해당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는 암등록 정보가 단순 행정정보가 아닌 개인의 생명과 직결된 초민감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 의료법상 비밀누설(1년 이하 징역/1천만원 이하 벌금)보다 훨씬 무거운 법정형이 적용됩니다.

주의

과태료(200만원 이하)는 경미한 행정 의무 위반에 부과되는 행정질서벌이므로, 형사처벌인 이 조항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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