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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응급처치
문제

익수 환자를 구조한 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변에서 의식 없이 떠오른 20대 남성을 구조하여 모래사장에 눕혔다.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하게 느껴진다.
해설
익수 환자도 기본소생술 순서에 따라 기도개방과 호흡 확인이 최우선이다. 물 배출을 위한 복부 압박은 구토와 흡인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이물질 제거는 기도 확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시행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익수 환자를 구조한 후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경우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익수 환자의 초기 평가

이 문제는 의식이 없는 익수 환자를 구조한 직후,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할 핵심적인 처치를 묻고 있습니다. 환자는 현재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우선순위는 심정지 상황에 준하는 기본소생술(BLS)의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 1. 체온을 측정한다: 익수 환자에게서 저체온증은 흔히 동반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체온증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경학적 예후를 좋게 하는 보호 효과도 있지만, 동시에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평가하고 관리해야 할 요소입니다[3]. 하지만 이는 기도, 호흡, 순환을 확인하고 필요한 소생술을 시작한 이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서 가장 먼저 체온계를 찾는 행위는 명백한 우선순위 오류입니다.

* 2. 구강 내 이물질을 제거한다: 기도 확보의 한 단계로, 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물질 제거는 기도 개방이라는 더 큰 틀의 술기 중 일부입니다. 단순히 입 안을 들여다보는 행위보다, 머리젖힘-턱들춤(head tilt-chin lift)과 같은 방법으로 기도를 열고 호흡을 평가하는 것이 더 포괄적이고 우선시되어야 하는 단계입니다.

* 3. 복부를 압박하여 물을 배출시킨다: 익수 환자의 기도 내로 흡인된 물의 양은 대부분 소량이며, 폐에서 빠르게 흡수됩니다. 복부 압박이나 하임리히법과 같은 인위적인 물 배출 시도는 구토를 유발하여 흡인 위험을 높이고, 결정적으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같은 필수적인 소생술을 지연시키므로 더 이상 권장되지 않습니다.

* 4. 심장충격기 패드를 부착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조기 사용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도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반응 확인 후 즉시 119 신고와 함께 AED를 요청하도록 권고합니다[1]. 하지만 AED 패드 부착은 심정지가 확인된 후, 즉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인 경우에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하게 느껴지므로, 심정지 여부를 먼저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정답 해설: 5.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을 확인한다

정답은 5번입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도를 확보하고 호흡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본소생술의 첫걸음이며, 이후 모든 처치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단계입니다.

심화 해설: 병원전 처치에서의 우선순위 결정

익수 환자의 심정지는 성인과 달리 심장 자체의 문제보다는 질식(asphyxia)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더 흔합니다[2]. 물에 빠져 저산소증이 초래되고, 이것이 심정지로 이어지는 병태생리적 과정을 거칩니다. 따라서 익수 환자의 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게 저산소증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문제 속 환자는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합니다. 이는 심정지가 임박했거나, 이미 심정지 상태일 가능성(agonal breathing)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반응을 확인한 후, 심정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호흡 확인 등)를 수행하기 전에 먼저 119에 신고하고 AED를 요청하도록 권고합니다[1]. 이는 신고와 동시에 구조자가 환자에게 접근하여 즉시 수행해야 할 ‘확인 절차’의 시작점이 바로 기도 개방 및 호흡 확인임을 의미합니다.

기도를 개방하는 행위(머리젖힘-턱들춤)는 단순히 숨길을 여는 것을 넘어, 환자의 자발적인 호흡 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만듭니다. 이때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로 간주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호흡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지만 의식이 없다면, 기도 유지와 함께 전문 소생술 단계로 이행할 준비를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이후 저체온증 여부를 평가하고[3], 필요시 AED를 적용하는 등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모든 판단은 이 첫 번째 평가에서 비롯되므로, 기도 개방과 호흡 확인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핵심 술기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3. Adult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Jang YS, Cho GC, Cho Y, Na SG, Kim DK,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Chung SP,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95
  • [2]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7. Pediatric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Lee J, Kim DK, Kim JT, Na JY, Park B,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50
  • [3]
    Drowning Complicated by Hypothermia.일반논문Close A, Yee J. (2025) · DOI: 10.21980/j8qs7p

임상 시나리오

익수 환자 현장 처치 가이드의식 저하 환자의 최우선 평가는 기도와 호흡입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를 구조한 즉시 기도 개방(머리젖힘-턱들춤)을 시행하고 10초 이내에 호흡맥박을 동시에 확인합니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즉시 심정지로 간주하고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 익수 환자는 저산소증이 주 원인이므로 30:2 비율의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이 중요합니다.

주의

복부 압박으로 물을 빼내려는 시도는 구토흡인 위험을 높이고 소생술을 지연시키므로 절대 금지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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