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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정지와 생존사슬
문제

성인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당신은 현장에 혼자 있는 최초 목격자이며,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
해설
반응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반응을 확인하고, 반응이 없으면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며 119 신고와 AED 요청을 해야 한다. 이후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필요시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강조되는 생존사슬의 첫 번째 고리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문제 분석: 병원전 심정지 대응의 첫 단계

이 문제는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심정지 의심 환자를 목격했을 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생존 사슬(Chain of Survival)의 첫 고리인 조기 인지 및 신고에 대한 이해입니다. 혼자 있는 최초 목격자이며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다는 전제는, 구조 요청과 심폐소생술(CPR) 시작 사이에서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하는 전형적인 병원전 응급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것입니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심정지 인지 후 즉각적인 반응 체계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는 모든 후속 처치의 성패를 좌우하는 출발점입니다 [1].

보기별 오답 해설

보기 1. 즉시 30회의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가슴압박은 심정지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중재이지만, 혼자 있는 목격자가 가장 먼저 할 행동은 아닙니다. 전문적인 도움(119 구급대)이 도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CPR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신고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신고 없이 CPR만 시작하면, 지쳐서 더 이상 압박을 수행할 수 없을 때 환자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따라서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은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보기 2. 환자의 맥박을 1분간 정확히 측정한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의료인조차 긴박한 상황에서 맥박을 정확히 촉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1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맥박 확인에만 집중하는 것은 가슴압박 시작과 신고를 결정적으로 지연시키는 치명적인 행위입니다. 심정지 환자의 예후는 시간에 매우 민감하므로, 무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과 무반응을 확인했다면 신속하게 심정지로 간주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1].

보기 3. 119 신고 전까지 기도를 확보한다
기도 확보는 심폐소생술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지만, 단독 목격자의 최우선 행동은 아닙니다. 신고 없이 기도 확보에만 집중하는 것은 전문 소생술 팀의 도착을 지연시키는 행위입니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먼저 119에 신고하고, 스피커폰 기능을 활용하면 구급상황관리사의 지시를 들으며 동시에 기본 소생술(가슴압박 등)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기 5. 자동제세동기를 찾으러 현장을 이탈한다
자동제세동기(AED)는 심실세동과 같은 쇼크 가능 리듬에서 생존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장비입니다. 그러나 현장에 혼자 있는 상황에서 AED를 찾으러 자리를 비우는 것은 환자를 방치하는 행위입니다. 먼저 119에 신고를 하면, 구급상황관리사가 가장 가까운 AED 위치를 안내하거나 다른 사람이 가져올 수 있도록 지시할 수 있습니다. 신고 후 스피커폰 상태에서 환자 곁에서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답 해설: 반응 확인과 동시에 도움 요청

보기 4. 반응 확인과 동시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이것이 가장 정확한 선제 조치입니다. 환자를 발견했을 때,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 반응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주변을 살피며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때 "도와주세요! 119에 신고해 주세요!"라고 크게 외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휴대전화로 직접 119에 신고합니다. 이는 심정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즉 전문적인 도움의 신속한 요청(신고)심정지의 조기 인지를 하나로 묶은 행동입니다. 2025년 가이드라인에서도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는 즉시 응급의료체계를 활성화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 이 과정을 통해 신속하게 구급대가 출동하고, 구급상황관리사의 전화 지도를 받으며 즉각적인 CPR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심정지 관리의 성패는 신속한 인지와 효과적인 소생술에 달려있으며, 이 모든 것은 응급의료체계의 조기 활성화로부터 시작됩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4. Adult advanced life support.가이드라인Kim TY, Ahn GJ, Cha KC, Kim DH, Sohn Y, Song Y, Shim G, Kim DK, Oh Y, Wi J, Youn CS, Lee ML, Lee MJ, Lee BK, Lee BH, Lee J, Lee CH, Lee H, Jang Y, Jang YS, Jung YH, Jung WJ, Chung SP, Cho G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73
  • [2]
    Artificial intelligence i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Silva DO, Pretto G, Dominici S, Leal PDC, Brandão ACA. (2026) · DOI: 10.1016/j.bjane.2026.844795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심정지 대응: 최초 목격자 행동 수칙혼자 있는 상황에서의 생존사슬 첫 고리

환자 발견 시 가장 먼저 반응 확인과 동시에 주변 도움 요청을 해야 한다.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 의식을 평가한다.

반응이 없고 비정상 호흡(헐떡거림)이 관찰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스피커폰을 켠다. 구급상황관리사의 지시에 따라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주의

혼자 있는 최초 목격자는 AED를 찾으러 현장을 이탈하거나, 맥박 확인에 1분 이상 소비하는 등 신고와 가슴압박을 지연시키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신고가 최우선이며, 스피커폰을 통해 지시를 받으며 모든 처치를 병행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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