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에서 설파살라진의 작용 기전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에 만성 염증과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근거 자료
[1]과
[2]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듯, 이 질환의 핵심 병태생리는 장 점막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염증 반응입니다. 설파살라진(sulfasalazine)은 이러한 염증 반응 자체를 억제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합니다.
설파살라진은 경구 투여 후 대장에 도달하면 장내 세균에 의해
5-아미노살리실산(5-ASA)과
설파피리딘(sulfapyridine)으로 분리됩니다. 이 중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주성분은 5-ASA이며, 이 물질은 국소적으로 장 점막에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과
류코트리엔(leukotriene) 같은 염증 매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항염증 효과를 발휘합니다. 근거 자료
[3]의 동물 실험 연구에서도 설파살라진을 투여한 군에서 혈청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8(IL-8)과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가 감소하고, 대장 점막 손상 지수가 개선되는 결과를 통해 이러한 항염증 효과가 확인됩니다.
각 보기를 살펴보면, 1번 ‘변의 부피 증가’는 변비 완화를 위한 부피 형성 완하제의 작용이며, 2번 ‘장운동 촉진’은 지사제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3번 ‘위산 분비 억제’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나 H2 수용체 길항제의 작용 기전으로, 대장에 주로 작용하는 설파살라진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4번 ‘세균 감염 치료’는 설파살라진의 구성 성분 중 설파피리딘이 설폰아마이드(sulfonamide) 계열 항생제이기 때문에 자주 혼동되는 지점입니다. 그러나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설파살라진의 주된 목적은 항생 작용이 아니며, 근거 자료
[4]에서도 전통적 치료제로서 설파살라진을 포함한 5-ASA 제제가 장 점막의 염증을 조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5번
장 점막의 염증 억제입니다.
국가시험에서는 설파살라진의 약리 작용을 항생제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주요 기전이 5-ASA에 의한 국소 항염증 작용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거 자료
[3]에서 설파살라진이 대장 점막 손상 지수(CMDI)와 조직학적 점수(HS)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는 결과는 이 약물이 염증을 억제하여 점막 치유를 유도함을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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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minine attenuates inflammatory bowel disease by suppressing TLR4 mediated NFƙB pathway: an integrated network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validation.일반논문Shah B, Sharma A, Patel M, Shah U, Parekh N, Solanki N. (2026) · DOI: 10.1038/s41598-026-46810-5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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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dvances in the Treatment of Ulcerative Colitis-From Conventional Therapies to Targeted Biologics and Small Molecules.일반논문Wilk A, Pawłowski M, Balcerczak E, Jeleń A, Mirowski M, Szmajda-Krygier D. (2026) · DOI: 10.3390/ijms2703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