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선열 유지의 기본 원리
앙와위(supine position)에서 신체선열(body alignment)을 유지한다는 것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절과 근육이 중립 위치(neutral position)에 가깝도록 정렬하여, 특정 부위에 과도한 압력이나 긴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체위 관리(positioning management)는 근골격계 변형과 욕창을 예방하고, 호흡 기능을 보존하며, 신경학적 회복을 돕기 위한 핵심 간호 중재입니다
[1]. 잘못된 체위는 근육 단축(muscle shortening)이나 관절 구축(joint contracture)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 신체 부위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한 지지가 필요합니다.
정답 해설: 발바닥 지지대 적용의 근거
정답은
1. 발바닥에 지지대를 대어 발처짐을 막는다입니다. 앙와위에서는 중력의 영향으로 발목이 자연스럽게 발바닥 쪽으로 굽혀지는 족저굴곡(plantarflexion) 상태가 됩니다. 이 자세가 장기간 지속되면 아킬레스건이 단축되고 발목 관절이 굳어져 발처짐(foot drop)이 발생합니다. 발바닥에 지지대(footboard)나 고관절 외회전 방지용 장치를 대고 발목을 중립 위치(발바닥이 바닥과 수직을 이루는 90도)로 유지하는 것은 족저굴곡 구축을 예방하는 표준 간호 중재입니다
[1].
오답 분석: 구축과 압박을 유발하는 체위
2. 무릎 아래에 높은 베개를 오래 그대로 둔다는 오답입니다. 무릎 아래에 높은 베개를 장시간 유지하면 슬와부(popliteal fossa)의 정맥이 압박되어 심부정맥혈전증(DVT) 위험이 증가하고, 무릎 관절이 굴곡된 상태로 고정되어 슬굴곡 구축(knee flexion contractur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 체위 관리에서도 하지의 과도한 굴곡은 피해야 할 요소로 강조됩니다
[1].
3. 머리를 최대한 높게 받친다는 오답입니다. 머리를 과도하게 높이면 경추의 전만(lordosis)이 소실되고 목 굴곡근이 단축될 수 있으며, 기도가 좁아져 호흡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베개는 머리와 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할 수 있는 높이로, 경추가 중립 정렬되도록 받쳐야 합니다.
4. 발목을 바깥으로 벌려 고정한다는 오답입니다. 발목을 외회전(external rotation) 시키면 대퇴골 대전자(greater trochanter)가 바깥으로 돌아가 고관절 외회전 구축이 발생합니다. 앙와위에서는 대전자 부위에 말아 놓은 수건(trochanter roll)을 대어 다리가 중립 위치에서 바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지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1].
5. 손목을 굽힌 상태로 둔다는 오답입니다. 손목을 굴곡(flexion) 상태로 방치하면 손목 굴곡근이 단축되어 구축이 발생하고, 손의 기능적 위치(functional position)를 상실하게 됩니다. 뇌졸중 환자의 상지 체위 관리에서는 손목을 약간 신전(extension) 시키고 손가락을 기능적 위치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est evidence summary on positioning management in stroke patients.일반논문Xiong Y, Pan M, Chai W, Lei H, Peng H, Hu Z, Li N, Liang Y, Kuang L, Liu H. (2025) · DOI: 10.3389/fneur.2025.1648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