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정맥으로 비경구영양을 주입할 때 옳은 간호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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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필기모의고사 2회
문제

말초정맥으로 비경구영양을 주입할 때 옳은 간호는?

해설
말초 비경구영양은 혈관이 가늘어 정맥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삽입 부위의 발적, 열감, 정맥을 따라 만져지는 단단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제거한다. 포도당 농도가 높은 용액은 말초로 줄 수 없어 중심정맥을 이용하며, 늦어졌다고 속도를 올리면 고혈당과 삼투성 이뇨가 생긴다. 감염 위험 때문에 수액세트는 정해진 짧은 주기로 교환하고 혈당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 심부전으로 호흡곤란이 심한 환자에게 시행할 간호중재는?

심화 해설

비경구영양과 말초정맥 주입의 이해

말초정맥으로 비경구영양(Peripheral Parenteral Nutrition, PPN)을 주입하는 것은 중심정맥관(Central Venous Catheter)에 비해 접근이 쉽고 감염 위험이 낮지만, 정맥벽이 얇고 혈류량이 적어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PPN 용액은 고농도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등을 포함하고 있어 삼투압(osmolarity)이 높기 때문에 혈관 내피를 직접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입 부위의 지속적인 관찰과 합병증 예방이 간호의 핵심입니다.

정답 해설: 삽입 부위의 정맥염 징후 관찰

정답은 4번 '삽입 부위의 정맥염 징후를 관찰한다'입니다. 말초정맥 카테터(Peripheral Intravenous Catheter, PIVC)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정맥염(phlebitis), 침윤(infiltration), 혈관 외 유출(extravasation)입니다. 근거 자료[1]은 범유럽 표준을 분석하여 PIVC 관련 합병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명확한 지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임상 현장에서 카테터 삽입 부위를 체계적으로 사정하는 것이 필수적인 간호 활동임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근거 자료[3]은 수술 중 말초정맥 합병증 예방을 위한 근거 요약에서, 침윤 및 혈관 외 유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삽입 부위의 시진과 촉진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한 중재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고삼투압성 PPN 용액이 혈관 외로 유출될 경우 조직 괴사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발적, 부종, 통증, 압통 등의 정맥염 징후를 관찰하는 것은 환자 안전을 위한 최우선 간호입니다.

오답 해설

1. 수액세트를 일주일마다 교환한다
수액세트(administration set)의 교체 주기는 감염 관리 지침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비경구영양 수액은 미생물 증식의 위험이 높아 연속 주입 시 24시간 이내에 교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방 유제(lipid emulsion)를 포함한 경우에는 12시간 이내에 교체해야 합니다. 일주일마다 교환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이는 부적절한 간호입니다.

2. 고농도 포도당액을 그대로 주입하도록 한다
말초정맥은 혈류 속도가 느려 고농도 용액을 빠르게 희석시키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말초정맥으로 투여 가능한 용액의 최대 삼투압 농도는 900 mOsm/L 이하로 권고됩니다. 고농도 포도당액(예: 10% 이상)은 이 한계를 초과하므로 그대로 주입할 경우 화학적 정맥염(chemical phlebitis)을 유발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아미노산이나 지방 유제와 혼합하여 삼투압을 낮추거나 중심정맥으로 투여 경로를 변경해야 합니다.

3. 주입이 늦어지면 속도를 올린다
주입 속도를 임의로 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고삼투압 용액이 혈관 내로 빠르게 유입되면 정맥 내피 세포에 가해지는 삼투압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하여 정맥염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급격한 혈당 상승과 삼투성 이뇨(osmotic diuresis)를 유발하여 고혈당 및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입이 지연된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남은 용량과 시간을 재계산하여 안전한 범위 내에서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5. 주입 중에는 혈당을 재지 않는다
비경구영양의 주요 구성 성분인 포도당은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수술 후 환자는 근거 자료[2]에서 언급된 것처럼 심한 염증 반응과 에너지 소비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발생하여 고혈당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PPN 주입 중에는 고혈당 또는 저혈당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해야 합니다. 주입 초기에는 더 자주 측정하고, 안정화된 이후에도 일정 간격으로 추적 관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eripheral Intravenous Catheter Complications: A Comparative Analysis of 6 Reference Documents.일반논문Mussa B, Cortés Rey N, van Loon FHJ, Munoz Mozas G, Piriou V. (2026) · DOI: 10.1097/nan.0000000000000640
  • [2]
    Peripheral Parenteral Nutrition and Personalized Nutritional Approach After Colorectal Resection Surgery: A Comprehensive Review of Current Evidence.일반논문Frountzas M, Stefanoudakis D, Mela E, Theodorou P, Theodoropoulos GE, Theodorou D, Toutouzas KG. (2025) · DOI: 10.3390/medicina61081459
  • [3]
    Intraoperative peripheral intravenous complications in adults: a summary of evidence for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infiltration/extravasation.일반논문Liu H, Zeng Q, Zeng X, Lu X, Xiao B, Cheng Y, Liu Y, Yang C, Yang C. (2026) · DOI: 10.3389/fmed.2026.1839528

임상 시나리오

말초정맥 비경구영양(PPN) 간호 가이드합병증 예방을 위한 삽입 부위 관찰이 최우선

말초정맥으로 주입되는 PPN 용액은 고삼투압이므로 화학적 정맥염 발생 위험이 높다. 따라서 매 4시간마다 삽입 부위의 발적, 부종, 압통 등 정맥염 징후를 시진과 촉진으로 관찰해야 한다.

수액세트는 미생물 오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24시간 이내에 교체하며, 지방 유제를 포함한 경우에는 12시간 이내에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다.

말초정맥으로 투여 가능한 용액의 최대 삼투압 농도는 900 mOsm/L 이하로 권고되므로, 고농도 포도당액은 단독으로 말초정맥에 주입해서는 안 된다.

주의

주입 속도가 지연되더라도 절대 임의로 속도를 올려서는 안 된다. 이는 급격한 혈당 상승삼투성 이뇨를 유발하고 혈관 내피 손상 위험을 급격히 증가시킨다. 주입 중에는 반드시 주기적인 혈당 측정이 필요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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