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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중이염으로 귀가 아픈 아이를 눕힐 때 옳은 방법은?

해설
중이염으로 아플 때는 아프지 않은 쪽으로 눕히고 머리를 높여 압력을 줄인다. 기침이 날 때는 입을 벌리게 해 귀에 압력이 실리지 않도록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모성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심화 해설

중이염이 있는 아이를 눕힐 때는 체위 배액(postural drainage)의 원리를 고려해야 합니다. 중이염은 이관(Eustachian tube)의 기능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관은 중이와 비인두를 연결하는 통로로, 중이 내 분비물을 배출하고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관 기능이 저하되면 중이 내 삼출액이 고여 통증이 심해지고 염증이 악화됩니다.

따라서 아픈 쪽 귀를 위로 향하게 눕히면, 중력에 의해 삼출액이 이관 쪽으로 이동하여 배액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픈 쪽을 아래로 눕히면 삼출액이 고막 쪽으로 쏠려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는 이관을 통한 환기와 배액을 방해하는 체위입니다. 머리를 낮추면 두부 정맥압이 상승하여 중이 점막의 울혈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이관 기능 장애는 단순한 해부학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후두 역류(Laryngopharyngeal Reflux, LPR)와 같은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물이 비인두와 이관 개구부 점막에 손상을 일으켜 부종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2]. 따라서 눕는 자세는 위식도 역류를 예방하는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바로 눕는 자세보다 상체를 약간 높여 아프지 않은 쪽으로 눕히는 것이 이관 배액을 돕고 역류로 인한 이차적 손상 가능성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엎드린 자세나 앉은 자세로 재우는 것은 영유아에게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렵고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중이 내 염증성 삼출물의 자연 배출을 유도하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환측을 위로 향하게 하여 아프지 않은 쪽으로 눕히는 것이 가장 적절한 간호 중재입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Exploring the Role of Laryngopharyngeal Reflux in Eustachian Tube Dysfunction: Therapeutic Potential of Proton Pump Inhibitors in a Resource-Constrained Setting.일반논문Ahmad MT, Farooq U, Akram A, Naqvi SHB, Maheen M, Haider A, Nashwan AJ, Maqbool S, Rehman A. (2025) · DOI: 10.7759/cureus.83896

임상 시나리오

중이염 환아 체위 관리통증 완화와 배액 촉진을 위한 올바른 눕히기

중이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때는 아프지 않은 쪽으로 눕혀 환측 귀를 위로 향하게 합니다. 이는 중력을 이용한 체위 배액 원리로, 삼출액이 이관을 통해 자연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상체를 약간 높여(15~30도) 유지하면 인후두 역류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이관 개구부의 추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의

아픈 쪽 귀를 아래로 눕히면 삼출액이 고막 쪽으로 쏠려 통증이 심해지고, 머리를 낮추면 두부 정맥압 상승으로 중이 점막의 울혈이 악화되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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