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감염(postpartum infection)은 출산 후 산모의 생식기 및 요로, 호흡기 등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을 의미하며, 산모 사망률(maternal mortality)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분만 후 자궁 내막에 발생하는
자궁내막염(postpartum endometritis)은 산후 감염의 가장 흔한 형태로, 산욕열(postpartum fever)의 일차적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
[3]에 따르면, 산후 자궁내막염은 산욕열의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모성 패혈증(maternal sepsis) 및 사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근거 자료
[2]는 산후 자궁내막염이 전체 출산의 최대
7%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하며, 이는 양막내 감염(intra-amniotic infection)의 발생률(
2%-5%)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자궁내막염이 산후 감염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임을 뒷받침합니다.
병태생리학적으로 자궁내막염은 분만 과정에서 질 내 상재균이 자궁경부를 통해 상행 감염(ascending infection)되면서 발생합니다. 근거 자료
[2]는 이러한 감염이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그리고 혐기성균(anaerobic organisms)이 혼합된 다균성(polymicrobial) 감염의 형태를 띤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제왕절개 분만은 자궁내막염의 가장 유의미한 위험 인자로, 근거 자료
[4]는 제왕절개 수술 자체가 산후 감염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임상 실무에서는 산후 자궁내막염이 의심되는 산모에게서 발열, 압통이 동반된 자궁 퇴축 부전(subinvolution), 악취가 나는 오로(lochia) 등의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거 자료
[1]은 일반적인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자궁내막염의 경우, 드물지만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와 같은 비세균성 원인을 고려한 신속한 진단과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가 산모와 신생아의 예후 개선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실무에서 표준 항생제 요법에 반응이 없는 경우, 원인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Not Just a Cold Sore: Postpartum Herpes Simplex Virus Endometritis.일반논문Moore O, Cottrell J. (2026) · DOI: 10.1155/crog/7459192
- [2]
Modernizing antibiotic regimens for obstetric infections through antimicrobial stewardship.일반논문Dutra K, Hess B. (2026) · DOI: 10.1016/j.ajogmf.2026.102011
- [3]
Postpartum Endometritis With Group C/G Streptococcu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Subrahmanyan T, Pasumarthy S, Lynch A, Ault K. (2026) · DOI: 10.1097/og9.0000000000000173
- [4]
Adoption and Real-World Effectiveness of Adjunctive Azithromycin for Unscheduled Cesarean Delivery: A National Difference-in-Differences Analysis일반논문Freret TS, Litman E, Wen T, Guise J, Little SE, Clapp MA. (2026) · DOI: 10.64898/2026.05.07.2635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