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농흉이 있는 환자에게 취해 주는 체위는 감염된 쪽을 아래로 하여 눕게 하는 것입니다.
[농흉과 체위의 관계]
농흉은 흉막 공간에 고름이 고인 상태로, 감염된 쪽이 위로 올라가면 분비물이 반대쪽 기관지로 흘러 들어가 건강한 폐까지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론은 농흉 환자를 감염된 쪽으로 눕혀 감염 전파를 막도록 안내합니다. 눕히는 방향 하나가 감염 확산을 좌우하므로 체위 변경을 도울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호흡기계 환자의 체위 원칙]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는 상반신을 올린 반좌위, 곧 파울러씨 체위가 기본입니다. 가래를 잘 뱉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중력을 이용하는 체위배액을 하루 2~4회 시행하되 식사 전과 취침 전에 하고, 뇌압이 상승한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물리요법으로는 손을 동그랗게 말아 흉부와 등을 두드려 분비물 배출을 돕습니다.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등 두드리기는 분비물 배출을 돕는 물리요법으로, 농흉 환자를 눕히는 방향을 정하는 원칙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 보기 3번은 신체 하부의 혈액을 심장으로 모으는 트렌델렌버그 체위로, 혈량 감소 쇼크 환자에게 취해 주는 자세입니다.
- 보기 4번의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굽히는 자세는 휴식과 수면에 편안한 측위로, 천골 부위 욕창 예방에 이용됩니다.
- 보기 5번처럼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자세는 늑막염이나 흉강천자 시 늑간을 넓히기 위해 취하는 자세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