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량 측정은 환자의 체액 균형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간호 실무입니다. 정확한 섭취량과 배설량(I/O) 기록은 탈수나 부종 같은 체액 불균형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배설량에는 소변, 대변, 구토물, 배액물 등 신체 외부로 배출되는 모든 액체가 포함됩니다. 하지만
불감손실(insensible water loss)은 측정이 불가능하여 배설량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배설량에 포함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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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대변과 설사: 대변의 형태와 관계없이 장에서 배출된 내용물은 모두 배설량에 포함됩니다. 특히 설사는 다량의 수분과 전해질 손실을 동반하므로 정확한 양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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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물: 위장관에서 역류하여 입으로 배출된 내용물입니다. 구토는 상당한 양의 위액과 수분을 손실시키므로 반드시 양을 기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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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액물: 배액관이나 드레싱을 통해 배출되는 체액입니다. 젖은 드레싱의 무게에서 마른 드레싱의 무게를 빼서 배액량을 계산합니다(1g = 1mL).
배설량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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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흘린 땀: 땀은 피부를 통해 배출되는 수분이지만, 증발해 버리거나 옷에 흡수되어 그 양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측정 불가능한 체액 손실을
불감손실이라고 합니다. 불감손실에는 땀 외에도 호흡 시 수증기로 배출되는 수분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양의 땀을 흘렸더라도 이를 정확한 수치로 환산하여 배설량에 기록하지 않습니다. 대신, 발한이 심했던 상황을 간호 기록에 기술하고 환자의 활력징후나 체중 변화 같은 다른 객관적 지표를 통해 탈수 상태를 추정합니다.
고배출량 장루(high-output sto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체액 및 전해질 관리의 핵심은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그에 따른 손실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이 연구는 장루 배출량이
1,500mL/일을 초과할 경우 심각한 탈수와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같은 합병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보고하며, 정확한 배설량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 결국, 측정 가능한 모든 배출물은 배설량에 포함하고, 땀처럼 측정할 수 없는 불감손실은 제외하는 것이 정확한 체액 균형 평가의 원칙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trategies for Managing Fluids and Electrolytes in High-Output Stomas: A Systematic Review and Evidence Summary.메타분석/체계고찰Wen A, Jiao Y, Wang N, Xu J, Xu X, Du L, Lv L. (2026) · DOI: 10.2147/jmdh.s56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