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환자는 후두 반사 등 기도 보호 능력이 소실되어 흡인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회복 체위를 적용하여 머리와 몸을 옆으로 돌려 눕히는 것이 원칙이다.
회복 체위는 중력을 이용해 구강 내 분비물이나 구토물이 인두 뒤로 고이지 않고 입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또한 혀가 뒤로 말려 들어가 기도를 막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복부 수술 직후 환자에게 엎드린 자세는 수술 부위 압박으로 인한 통증, 출혈, 봉합 부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이다. 머리를 가슴 쪽으로 당기거나 베개를 높이는 행위는 기도를 폐쇄시킬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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