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옷에 불이 붙은 환자를 돕는 방법은 얼굴을 가린 채 바닥에 뒹굴게 하는 것입니다.
[불이 붙었을 때의 원칙]
불은 공기가 공급될수록 커집니다. 그래서 몸에 붙은 불은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꺼야 합니다. 바닥에 몸을 대고 뒹굴면 불길이 바닥에 눌려 산소 공급이 끊기고, 이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 얼굴과 기도의 화상을 함께 막을 수 있습니다.
[대피 시 함께 지켜야 할 것]
이론에서는 젖은 수건으로 낮은 자세에서 코와 입을 가리고, 비상계단을 이용하며 엘리베이터 사용은 금지하도록 안내합니다. 문 손잡이가 뜨거우면 다른 경로를 택하고, 대피 후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를 기다립니다. 대피 순서는 화재실 주변부터 내원객, 거동 가능 환자, 경증 환자, 중증 환자, 직원 순이며 요양병원과 일반병원이 동일합니다.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복도를 뛰어가게 하는 것은 바람을 일으켜 불길을 키우므로 위험합니다.
- 보기 2번의 선 자세로 팔을 흔드는 동작 역시 공기를 계속 공급해 불을 키우고, 얼굴 쪽으로 불길이 올라오게 합니다.
- 보기 4번의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게 하는 것은 산소를 더 공급하는 행동이며, 화재 확산도 부추깁니다.
- 보기 5번의 엘리베이터 이용은 화재 시 정전이나 갇힘 위험 때문에 금지되며, 불이 붙은 상태에서는 더욱 부적절합니다.
불을 끈 뒤에는 화상 부위를 확인해 즉시 보고하고, 화재를 발견했을 때는 소리쳐 알리거나 비상벨을 누르고 119에 신고하는 절차까지 함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