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천자를 시행하는 동안 환자가 취하는 자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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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호
문제

요추천자를 시행하는 동안 환자가 취하는 자세로 옳은 것은?

해설
요추천자를 할 때는 옆으로 누워 무릎을 배 쪽으로 당기고 등을 둥글게 마는 새우등 자세를 취한다. 이렇게 하면 척추뼈 사이가 벌어져 바늘을 넣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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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요추천자(lumbar puncture)는 뇌척수액을 채취하거나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허리 부위의 척추뼈 사이로 바늘을 삽입하는 시술입니다. 이 시술의 성공과 환자의 편안함은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 데 크게 좌우됩니다.

올바른 자세의 원리
정답인 '새우처럼 몸을 둥글게 만다'는 자세는 의학적으로 척추의 극돌기(spinous process) 사이 간격을 최대한 넓히기 위한 것입니다. 등을 둥글게 말아 구부리면 척추뼈 뒤쪽의 극돌기들이 서로 멀어지면서 그 사이 공간이 넓어집니다. 이 공간을 통해 바늘이 척수(spinal cord)가 끝나는 지점보다 아래쪽의 척수강(spinal canal)으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허리를 곧게 펴거나 뒤로 젖히면 이 공간이 좁아져 바늘 삽입이 어려워지고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실무 적용 및 환자 안내
임상에서는 환자에게 "등을 고양이처럼 최대한 둥글게 말아 달라"고 설명합니다. 침대에 옆으로 누운 자세(sims' position)에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고 턱을 가슴에 붙이도록 하거나,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베개나 보조 기구를 껴안는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이 두 자세 모두 척추를 둥글게 만들어 요추 사이 공간을 확보하는 동일한 목표를 가집니다. 시술 중에는 환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신생아나 소아의 경우 통증 관리가 시술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오답 분석
1번 '무릎을 펴고 엎드려 눕는다'는 척추를 편평하게 만들어 극돌기 사이 공간을 오히려 좁힙니다. 2번 '반듯이 눕는다'는 요추천자 후 두통 예방을 위해 일정 시간 유지하는 자세이지, 시술 중 취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4번 '허리를 뒤로 젖힌다'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증상 완화를 위해 권장되는 체위로, 요추천자 시에는 공간을 좁게 만듭니다. 5번 '선 채로 허리를 옆으로 굽힌다'는 척추 측만증 검사 등에서 관찰하는 자세로, 요추천자에 필요한 정중앙 접근을 어렵게 합니다. 요추천자는 정확한 해부학적 랜드마크를 기반으로 한 정밀 시술이므로, 영상 유도 하에 보다 정확한 천자를 시행하는 기법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요추천자 환자 자세 가이드척추 간격을 최대화하는 올바른 체위

환자에게 등을 고양이처럼 둥글게 말도록 지시하여 극돌기 사이 간격을 넓힙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는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고 턱을 가슴에 붙입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상체를 앞으로 숙여 베개나 보조 기구를 껴안게 합니다.

주의

허리를 곧게 펴거나 뒤로 젖히면 공간이 좁아져 주변 조직 손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시술 중 환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안정시켜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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