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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호
문제

채혈한 혈액을 용기에 넣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혈액은 주사바늘을 뺀 뒤 용기 벽면을 따라 천천히 흘려 넣는다. 세게 쏘아 넣으면 적혈구가 깨져 검사 결과가 잘못 나온다. 항응고제가 든 용기는 넣은 뒤 부드럽게 섞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활력징후 측정 시 잘못된 것은?

심화 해설

채혈 후 혈액을 용기에 옮겨 담는 과정은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검사 전 단계(pre-analytical phase)에 해당합니다. 검사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류가 전체 혈액 검사 오류의 61-81%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며, 이는 부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1].

혈액을 용기에 넣을 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오류 중 하나는 체외 용혈(in vitro hemolysis)입니다. 이는 적혈구가 물리적 충격에 의해 파괴되어 헤모글로빈이 혈장으로 유출되는 현상으로, 칼륨, LDH 등의 검사 수치를 비정상적으로 높게 만듭니다. 용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잘못된 행위가 바로 보기 1번처럼 '가운데로 세게 쏘아 넣거나', 보기 3번처럼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넣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혈액 세포에 강한 전단 응력(shear stress)을 가해 세포막을 손상시킵니다. 또한 보기 4번처럼 바늘을 꽂은 채로 강하게 밀어 넣는 것은 좁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압력을 증가시켜 마찬가지로 용혈을 초래할 위험이 높습니다. 보기 5번처럼 용기를 흔드는 행위 역시 불필요한 물리적 충격을 가해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인 2번 '벽면을 따라 흘려 넣는다'는 방법이 옳습니다. 주사기의 바늘을 제거한 후, 진공 채혈관이나 용기의 벽면에 주사기 끝을 대고 천천히 흘려보내면 혈액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검사 전 오류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올바른 채혈 절차(correct blood collection procedures)에 해당하며, 교육을 통해 이러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입니다[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analytical factors affecting clinical biochemical blood test results].일반논문Zilstorff DB, Stangerup I, Sennels HP. (2026) · DOI: 10.61409/v10250843

임상 시나리오

올바른 검체 이송 및 용기 주입 가이드체외 용혈 방지를 위한 핵심 실무 지침

채혈한 혈액을 용기에 옮길 때는 반드시 주사기 바늘을 제거한 후, 용기 벽면을 따라 천천히 흘려 넣습니다.

검사 전 단계 오류는 전체 혈액 검사 오류의 61-81%를 차지하므로, 검체 이송 과정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검사 신뢰도 확보의 핵심입니다.

주의

용기 중앙에 직접 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거나, 바늘을 꽂은 채 주입하는 행위는 체외 용혈을 유발하여 칼륨, LDH 등의 검사 수치를 비정상적으로 높게 만듭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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