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제대 간호의 목표는 제대 탈락을 촉진하고 감염(제대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출생 후 잘린 제대는 괴사되어 건조되면서 자연 탈락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세균이 침투하면 심각한 신생아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제대 소독의 원칙
제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보기 5번의
75% 알코올 소독은 이러한 원칙에 부합하는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75% 농도의 알코올은 단백질 변성과 탈수 작용을 통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면서도, 제대 주변 조직에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고 적절한 속도로 건조를 촉진합니다. 하루
3회 소독하는 것은 기저귀 교환 시나 목욕 후 제대 부위가 습해질 기회가 많아 자주 건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근거 자료에서 언급된 '전통적인 소독제를 이용한 제대 관리(conventional antiseptic cord care)'는 바로 이러한 알코올 소독을 포함하는 표준 간호를 의미합니다
[1].
오답 분석
나머지 보기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둔다 (오답): 제대가 떨어질 때까지 아무런 관리도 하지 않으면, 분비물과 습기로 인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는 제대염의 위험을 높이므로 적절한 소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물로만 하루 한 번 씻는다 (오답): 물 세척만으로는 제대 부위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물기가 남아 있으면 오히려 건조를 방해하고 세균 증식을 촉진하여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3.
연고를 두껍게 발라 덮는다 (오답): 연고나 크림을 바르면 제대가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건조 과정을 지연시킵니다. 밀폐된 환경은 세균, 특히 파상풍균과 같은 혐기성 균의 증식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4.
기저귀로 제대를 덮어 준다 (오답): 기저귀가 제대를 덮으면 소변이나 대변으로 인해 제대가 오염되고 습해집니다. 기저귀 착용 시에는 반드시 제대가 노출되도록 기저귀 상단을 접어 내려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Wondaleaf Adhesive Pouch Barrier Method for Umbilical Cord Care Among Term Neonates: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RCT/임상시험Wah YC, Hai CH, Hua KK, Chandrakasan V, Ariffin Z, Samsuddin S, Ling LH. (2026) · DOI: 10.1111/ijn.70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