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 물린 환자를 이송하기 전에 해야 할 처치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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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호
문제

뱀에 물린 환자를 이송하기 전에 해야 할 처치로 옳은 것은?

해설
뱀에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고 부목으로 고정해 독이 퍼지는 속도를 늦춘다. 문지르거나 움직이면 독이 빨리 퍼진다. 압박할 때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를 두고 물은 마시지 않게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활력징후 측정 시 잘못된 것은?

심화 해설

뱀에 물린 환자의 병원 전 처치(pre-hospital management)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독소(toxin)가 전신 순환계로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뱀독(snake venom)은 주로 림프계(lymphatic system)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므로, 사지에 교상을 입었을 경우 중력의 힘을 이용해 림프 흐름을 최소화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면 중력에 의해 독소의 중앙 순환계 이동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스리랑카의 농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들은 소아 뱀교상(snakebite) 발생 시 응급처치 지식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이며, 병원 전 단계에서의 적절한 초기 대응이 사망률과 이환율을 낮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또한 전 세계적인 병원 전 처치 행태를 분석한 문헌고찰에서도, 뱀에 물렸을 때 전통 치료사 방문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는 적절한 의학적 처치를 지연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 나미비아에서 시행된 단면 연구 역시 지역사회에서 시행되는 많은 응급처치 방법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사항과 일치하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오답 보기에 제시된 행위들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면 중력에 의해 독소의 흡수가 촉진됩니다. 교상 부위를 뜨겁게 데우거나 세게 문지르는 행위는 국소 조직 손상을 악화시키고 국소 혈류량을 증가시켜 독소의 전신 흡수를 오히려 가속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것은 저혈량증(hypovolemia) 예방 차원에서 수액 공급이 필요할 수 있으나, 구강 섭취는 흡인 위험이나 갑작스러운 구토 유발 가능성이 있어 병원 전 응급 처치의 최우선 조치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스리랑카의 지역사회 보건 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설문조사에서도 소아 뱀교상 대응 시 이러한 비과학적 처치를 배제하고 적절한 자세 유지와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을 교육하는 것이 강조되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뱀교상 병원 전 처치 가이드독소 전신 흡수를 늦추는 자세와 금기 사항

뱀독은 주로 림프계를 통해 흡수되므로, 물린 사지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여 중력으로 독소 이동을 지연시킵니다.

이송 중에는 사지 고정과 함께 환자를 안정시키고,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이 최우선입니다.

주의

물린 부위를 높이거나, 가열·문지르기·경구 수분 과다 섭취는 독소 흡수를 촉진하거나 흡인 위험을 높이므로 절대 금지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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