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부러진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이송하기 전에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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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호
문제

팔이 부러진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이송하기 전에 할 일은?

해설
골절이 의심되면 이송 전에 부목으로 고정해 뼈끝이 움직이며 주변 조직과 혈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다. 부목은 골절 부위의 위아래 관절을 함께 포함하도록 대며, 고정 후 손끝의 색과 감각, 맥박을 확인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활력징후 측정 시 잘못된 것은?

심화 해설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를 이송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손상된 부위를 부목으로 고정하여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왜 부목 고정이 최우선일까요?
외상으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 특히 사지 골절은 전 세계적으로 응급실을 찾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병원에 도착하기 전 단계에서의 처치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추가 손상 방지입니다. 부러진 뼈의 끝은 매우 날카롭습니다. 환자를 옮기는 과정에서 팔이 흔들리면 이 날카로운 뼛조각이 주변의 신경, 혈관, 근육 같은 연부조직을 찢거나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부목으로 단단히 고정하면 뼈의 움직임을 막아 이런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둘째, 통증 감소입니다. 골절 부위가 움직일 때마다 손상된 뼈막(periosteum)의 신경 말단이 자극을 받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부목 고정은 골절 부위를 안정시켜 통증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셋째, 출혈 및 부종 조절입니다. 골절 부위의 움직임은 손상된 혈관에서의 출혈을 악화시키고 부종을 증가시킵니다. 고정은 지혈을 돕고 부종이 심해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선택지가 위험한 이유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입니다. 1번 '팔을 흔들어 감각을 확인'하는 행위는 앞서 설명한 대로 날카로운 골편이 신경과 혈관을 손상시키는 2차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큽니다. 감각 확인은 팔을 움직이지 않고 손가락 끝을 살짝 만져보는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3번 '뼈를 눌러 제자리로 맞추는' 행위는 의사가 아닌 사람이 병원 밖에서 시행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도수 정복 시도입니다. 이는 혈관 손상이나 신경 마비 같은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번 '팔을 마사지'하는 것 역시 골절 부위를 자극해 통증과 손상을 악화시키고, 지방 색전증(fat embolism)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5번 '붕대를 아주 단단히 조여서 감는' 것은 혈액 순환을 완전히 차단하여 팔 전체의 괴사(necrosis)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부목 고정 시에도 부목을 대는 부위의 말단, 즉 손가락의 혈액 순환이 정상인지(따뜻하고 분홍빛을 띠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이러한 병원 전 단계에서의 골절 처치 원칙은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환자의 생명과 사지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외상 치료의 기본 지침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사지 골절 의심 환자의 병원 전 응급처치이송 전 부목 고정의 원칙과 주의사항

골절이 의심되면 이송 전 부목을 이용해 손상 부위를 고정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이는 날카로운 골편에 의한 신경·혈관 손상을 막고 통증을 줄여줍니다.

부목 고정 시에는 골절 부위의 위·아래 관절을 모두 포함하여 단단히 지지해야 합니다. 고정 후에는 반드시 손가락 등 말단의 혈액 순환을 확인하여 따뜻하고 분홍빛을 유지하는지 관찰합니다.

주의

절대로 무리하게 뼈를 맞추거나(도수 정복), 마사지하거나, 붕대를 과도하게 조여서는 안 됩니다. 이는 지방 색전증, 구획 증후군 및 영구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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