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병동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매우 복잡하고 위험합니다. 화재경보가 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조건 대피가 아닙니다.
RACE 원칙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RACE는 Rescue(구조), Alarm(경보), Confine(차단), Evacuate(대피)의 약자로, 화재 대응의 기본 순서입니다.
화재경보 대응의 첫 단계: 화재 위치 확인
화재경보가 울리면 가장 먼저 경보가 울린 구역으로 가서 실제 화재가 발생했는지, 어디서 발생했는지
화재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의 화재경보 시스템은 구역별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경보가 울린 패널을 확인하면 화재 발생 구역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화재가 확인되면 즉시 비상대응 절차를 시작합니다. 만약 화재가 확인되지 않은 오작동이라면 불필요한 대피로 인한 환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병동 화재 대응의 금기사항
보기 1번처럼 창문을 열면 신선한 산소가 유입되어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산소 차단이 중요합니다. 보기 2번의 기록과 귀중품 이동은 환자 안전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보기 3번의 엘리베이터 이용은 화재 시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화재로 인한 정전 시 갇힐 위험이 있고, 엘리베이터 통로가 연기 이동 통로가 되어 질식할 수 있습니다. 보기 5번의 보호자 연락은 대피 이후에 할 일입니다.
실무 적용: 병동 화재 대피의 복잡성
연구에 따르면 병원 입원 병동의 화재 대피는 환자의 취약성과 인력의 다양성으로 인해 혼잡과 정체가 발생하기 쉬워 다른 건물보다 더 복잡하고 위험합니다
[1]. 따라서 간호조무사는 화재 위치를 확인한 후, 화재 구역과 인접 구역부터
수평 대피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화재 발생 구역에서 바로 아래층이나 다른 구획으로 환자를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는 매트리스나 시트를 이용해 끌어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며, 절대 혼자서 안아서 옮기려 해서는 안 됩니다. 화재 위치 확인과 초기 대피는 화재 시뮬레이션에서도 대피 시간과 안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분석되었습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Fire Evacuation Strategies for Hospital Inpatient Wards under Different Fire Source Locations일반논문Zhang P, Liu S, Wang X, Bao Y, Gao Y, Chen Y, Zhang J. (2026) · DOI: 10.21203/rs.3.rs-10063853/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