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욕창 예방 원칙
욕창(pressure ulcer)은 지속적인 압력이나 전단력(shear force)에 의해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입니다. 거동이 어려운 환자는 스스로 체중을 분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뼈 돌출부(bony prominence)에 압력이 집중되어 욕창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욕창 예방의 핵심은
압력 재분배(pressure redistribution)와
주기적인 압력 해제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의 굴곡에 맞춰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지지면(support surface)을 설계하는 것이 욕창 예방에 중요하며, 이는 압축 역학(compression mechanics)과 계면 압력 분포(interface pressure distribution)를 분석하여 평가합니다
[1]. 또한 간호 인력의 욕창 예방에 대한 지식과 실무 수행이 환자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3].
[정답 해설]
정답은
3번 '2시간마다 체위를 바꾸어 준다'입니다. 욕창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중재는 규칙적인 체위 변경(repositioning)입니다.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시간을 제한하여 조직의 허혈(ischemia)을 방지하는 원리입니다. 장기 요양 환경에서 간호 보조 인력(health care assistants)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체위 변경을 포함한 욕창 예방 교육이 지식과 기술, 태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일반적으로 침상 환자의 경우 최소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하는 것이 표준 지침으로 권고됩니다.
[오답 해설]
1번 '시트를 팽팽하게 당겨 고정한다'는 오답입니다. 시트에 주름이 잡히면 피부에 국소적인 압력이 가해지므로 주름 없이 평평하게 유지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팽팽하게 당기면 오히려 시트와 피부 사이의 마찰력과 전단력이 증가하여 욕창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욕창 예방용 지지면 연구에서도 단순한 경도(hardness)보다 신체 굴곡에 맞는 순응도(conformity)와 압력 분산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1].
2번 '발적이 생긴 부위를 주물러 준다'는 오답입니다. 발적(redness)은 욕창의 초기 징후인 1단계 욕창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주무르면 이미 손상된 모세혈관과 연조직에 미세 손상을 추가로 유발하여 조직 괴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적 부위는 압력을 제거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간호사의 욕창 예방 지식 평가 연구에서도 손상된 부위의 마사지 금지는 중요한 실무 지식 항목으로 다루어집니다
[2][3].
4번 '젖은 피부를 그대로 두어 말린다'는 오답입니다. 습기(moisture)는 피부의 완전성을 저하시켜 욕창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과도한 습기는 피부를 침연(maceration)시키고 마찰 계수를 높여 표피 손상을 쉽게 만듭니다. 실금이나 땀으로 젖은 피부는 즉시 부드럽게 두드려 건조시키고, 필요시 피부 보호제(barrier cream)를 도포해야 합니다. 이는 욕창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기본적인 피부 관리 기술입니다
[4].
5번 '도넛 방석으로 돌출부를 띄운다'는 오답입니다. 도넛 형태의 방석은 중앙의 빈 공간 주변으로 원형의 압력이 집중되어 오히려 그 부위의 혈류 순환을 차단하고 조직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욕창 예방을 위한 적절한 압력 재분배 원리에 위배됩니다. 효과적인 지지면은 신체 부위의 윤곽에 맞춰 접촉 면적을 최대화하여 압력을 분산시키는 구조여야 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Linking compression mechanics and pressure redistribution in hybrid support surfaces for pressure ulcer prevention.일반논문Badin Dahesh M, Asayesh A, Asgharian Jeddi AA. (2026) · DOI: 10.1038/s41598-026-51596-7
- [2]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mong nurses regarding the prevention of pressure ulcers in a tertiary care hospital: a cross-sectional study.일반논문Inayat F, Javed HS, Inayat S, Khan N, Shakir J, Khalid A, Ullah MJ. (2025) · DOI: 10.1038/s41598-025-18303-4
- [3]
Nurses'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in pressure ulcer prevention in intensive care units: associations with burnout.일반논문Shahin MAH, Elgazzar SE, Hussien RM, Elsehrawy MG. (2026) · DOI: 10.7717/peerj.21250
- [4]
The impact of pressure ulcer prevention education on the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of health care assistants working in long term care settings.일반논문O'Brien N, Moore Z, Boland F, Shanley E, Watson C, Beeckman D, O'Connor T. (2026) · DOI: 10.1016/j.jtv.2026.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