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환자에게 안약(점안액)을 넣을 때 옳은 방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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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호
문제

성인 환자에게 안약(점안액)을 넣을 때 옳은 방법은?

해설
점안액은 아래눈꺼풀을 아래로 당겨 만들어진 결막낭에 떨어뜨린다. 각막에 직접 떨어뜨리면 자극이 심하고 반사적으로 눈을 감아 약이 흘러나온다. 점안 후에는 눈을 가볍게 감고 눈 안쪽 구석(코쪽 눈물점)을 30초에서 1분간 눌러 약이 코눈물관으로 빠져나가 전신 흡수되는 것을 줄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활력징후 측정 시 잘못된 것은?

심화 해설

안약을 점안할 때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약물이 눈 안으로 충분히 흡수되어 치료 효과를 내는 동시에, 전신으로 흡수되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해부학적 위치에 약물을 전달하고, 약물이 눈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보기 1번의 '눈을 세게 감았다 뜨는' 행위는 오히려 약물을 눈 밖으로 짜내어 배출시키고,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2번의 '각막 중앙 직접 점안'은 각막에 분포된 풍부한 신경을 자극하여 심한 통증과 눈물 분비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약물이 씻겨 내려가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3번의 '용기 끝을 눈꺼풀에 대는' 행위는 용기 끝을 오염시켜 세균성 안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금지됩니다.

정답인 4번 방법은 아래눈꺼풀을 부드럽게 당겨 생긴 공간인 결막낭(conjunctival sac)에 약물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이 공간은 약물이 고일 수 있는 일종의 주머니 역할을 하여, 약물이 눈물에 의해 바로 씻겨 내려가지 않고 안구 표면에 머무는 각막 전 체류 시간(precorneal residence time)을 늘려줍니다. 약물의 안구 내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은 안구 표면에 존재하는 약물의 양과 이 체류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 따라서 결막낭을 겨냥하는 것은 약물의 흡수를 최적화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보기 5번의 '눈 바깥쪽을 누르는' 행위는 점안 후 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술기인 비루관 폐쇄(nasolacrimal duct occlusion)를 설명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위치가 잘못되었습니다. 비루관 폐쇄는 눈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 구석(눈과 코 사이)을 부드럽게 눌러야 합니다. 이는 약물이 비루관을 통해 코와 목으로 넘어가 전신 순환계로 흡수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점안액이 결막을 통해 흡수되거나 비루관을 타고 넘어가 전신으로 흡수되면, 녹내장 치료제의 경우 서맥, 저혈압, 천식 악화 등 심각한 전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 조작이 매우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안약 점안 표준 가이드결막낭 투여와 비루관 폐쇄를 통한 흡수 최적화

안약은 반드시 아래눈꺼풀을 당겨 형성된 결막낭에 떨어뜨려야 한다. 이는 약물의 각막 전 체류 시간을 늘려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핵심 단계이다.

점안 직후에는 눈을 1~2분간 가볍게 감고, 눈 안쪽 구석(눈과 코 사이)을 부드럽게 눌러 비루관 폐쇄를 시행한다. 이는 약물의 전신 흡수를 차단하여 부작용을 예방한다.

주의

각막 중앙에 직접 떨어뜨리면 통증과 눈물 분비로 약물이 소실되며, 용기 끝이 눈에 닿으면 세균 오염으로 인한 안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접촉해서는 안 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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