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관리의 핵심 원칙
마약류(controlled substances)는 의료기관 내에서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약물입니다. 관리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첫째,
도난 및 유출 방지(Diversion prevention)입니다. 둘째,
정확한 재고 관리(Inventory control)입니다. 셋째,
투여 후 잔량의 안전한 폐기(Waste disposal)입니다. 이 세 가지 축은 모두 약사의 관리 책임 하에 간호사가 실무에서 직접 이행하게 됩니다
[1].
오답 분석: 올바른 관리법
보기 1, 2, 4, 5는 모두 마약류 관리의 표준 지침에 부합하는 진술입니다. 마약은 반드시
이중 잠금장치(double-locked)가 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근무 교대 시마다 간호사 두 명이 실제 재고 수량과 기록을 교차 확인하여 개수를 세고(Count) 서명해야 합니다. 마약장 열쇠는 수간호사가 아닌 근무 중인 간호사가 직접 관리하며 절대 타인에게 양도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마약은 반드시 약국에 반납하여 관리 체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정답 분석: 잔량 폐기의 핵심은 '2인 감시'
정답은 3번입니다. "투여하고 남은 잔량은 혼자 즉시 버리고 기록만 남기겠습니다"라는 진술은 심각한 관리 위반입니다. 마약류의 잔량(waste) 처리는 반드시
2인 1조(Two-person waste)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왜 혼자서 처리하면 안 될까요? 그 이유는 약물 유출(diversion)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앰플이나 바이알에 남은 소량의 마약이라도 개인이 따로 모아 오용하거나 불법적으로 유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여하고 남은 잔량은 간호사 1명이 단독으로 버릴 수 없습니다. 반드시 면허를 가진 다른 간호사나 약사 등
공인된 제3자의 감시(witness) 아래 두 사람이 함께 잔량을 확인하고, 싱크대 등에 직접 버려 폐기한 후, 전자 기록 시스템이나 마약류 관리 대장에 두 사람이 함께 서명하여 기록해야 합니다
[2].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의료기관의 마약류 관리 실패 모드(Failure mode)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안전 장치 중 하나입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mpliance with Recommended Practices for Management of Controlled Substances in a Health Care Facility and Corrective Actions.일반논문Videau M, Atkinson S, Thibault M, Lebel D, Bussières JF. (2019) · DOI: 10.4212/cjhp.v72i3.2897
- [2]
Pyxis Proximity Improves Narcotic Waste Compliance Among Anesthesia Personnel.일반논문Parikh S, Scorsese G, Romeiser J, Bennett-Guerrero E, Costa A, Factor M. (2024) · DOI: 10.7759/cureus.6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