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620mg/dL인 당뇨병케톤산증 환자에게 속효성 인슐린을 지속 정맥 주입하는 동안 감시할 내용으로 옳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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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혈당 620mg/dL인 당뇨병케톤산증 환자에게 속효성 인슐린을 지속 정맥 주입하는 동안 감시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인슐린은 포도당과 함께 칼륨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총 칼륨이 부족한 케톤산증 환자에게 급격한 저칼륨혈증을 일으킨다. 그래서 시간마다 혈당을 재어 하강 속도를 확인하고 칼륨을 함께 감시한다. 혈당이 너무 빨리 떨어지면 뇌부종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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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당뇨병케톤산증(DKA)에서 속효성 인슐린 정맥 주입 시 감시

정답은 2번 '시간당 혈당 하강 폭과 혈청 칼륨을 함께 확인한다'입니다.

오답 분석: 인슐린 중단과 수액 투여의 원칙

1번3번이 틀린 이유는 DKA 치료의 핵심 원리와 연결됩니다. DKA의 병태생리는 인슐린 절대 부족으로 인해 세포가 포도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지방을 분해하여 케톤체(ketone body)를 과도하게 생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료의 일차 목표는 고혈당 자체보다 케톤산증(ketoacidosis)을 교정하는 데 있습니다. 혈당이 목표 수치에 도달하거나 소변 케톤이 음전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인슐린을 중단하면, 케톤 생성이 다시 증가하여 산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케톤 생성 억제와 말초 조직의 포도당 이용 촉진을 위해 케톤산증이 완전히 해소되고 환자가 경구 섭취가 가능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투여되어야 합니다 [1].

4번이 틀린 이유는 DKA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저혈당(hypoglycemia)과 뇌부종(cerebral edema) 예방과 관련됩니다. 인슐린 정맥 주입으로 혈당이 시간당 50~75mg/dL 정도로 조절되며 하강하면, 혈당이 약 250~300mg/dL에 도달했을 때부터는 5% 포도당 수액을 추가로 주입해야 합니다. 이는 인슐린 작용으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케톤산증 교정을 위해 인슐린을 지속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포도당 수액을 주지 않으면 저혈당과 급격한 삼투압 변화로 인한 뇌부종 위험이 증가합니다 [1].

5번이 틀린 이유는 DKA 치료 중 전해질 감시에서 칼륨(potassium)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인슐린 투여와 산증 교정은 모두 칼륨을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청 칼륨 수치를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혈청 칼륨만 감시하고 나트륨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칼륨 감시가 더욱 중요합니다.

정답 해설: 시간당 혈당 하강 폭과 혈청 칼륨 감시의 근거

2번이 정답인 이유는 DKA 치료의 두 가지 핵심 안전성 지표를 정확히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시간당 혈당 하강 폭을 감시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서서히 낮추도록 주입 속도를 조절합니다. 혈당이 너무 빨리 떨어지면(시간당 100mg/dL 초과), 혈장 삼투압이 급격히 감소하여 뇌부종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소아 DKA 환자에서 주요한 사망 원인입니다. 한 무작위 임상시험(RCT)에서도 소아 DKA 환자에게 감량된 용량의 인슐린(0.05 units/kg/h)을 투여했을 때 표준 용량(0.1 units/kg/h)과 비교하여 치료 효과는 동등하면서도 저혈당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인슐린 주입 속도와 혈당 하강 속도의 세밀한 감시가 안전한 치료 결과와 직결됨을 의미합니다 [1].

둘째, 혈청 칼륨을 함께 감시해야 합니다. DKA 환자는 삼투성 이뇨(osmotic diuresis)로 인해 체내 총 칼륨 저장량이 심각하게 고갈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산혈증(acidemia)으로 인해 칼륨이 세포 밖으로 이동하여, 입원 당시 혈청 칼륨 수치는 정상이거나 오히려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이후 인슐린 정맥 주입과 수액 요법으로 산증이 교정되면, 칼륨이 다시 세포 안으로 대량 이동하고 신장을 통한 배설도 증가하여 혈청 칼륨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칼륨혈증(hypokalemia)이 발생합니다. 저칼륨혈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cardiac arrhythmia)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한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지속적 인슐린 정맥 주입(CII)을 받는 고혈당 응급 환자에서 저칼륨혈증이 흔하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임을 확인하고, 치료 시작 시점부터 저칼륨혈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 따라서 인슐린 주입과 동시에 칼륨 수치를 자주 확인하고, 신기능이 정상이고 소변이 배출되는 것이 확인되면 칼륨을 수액에 혼합하여 보충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fficacy and safety of reduced-dose insulin infusion in pediatric diabetic ketoacidosis: a randomized clinical trial.RCT/임상시험Atwa H, Ali M, Ibrahim A. (2026) · DOI: 10.1297/cpe.2025-0072
  • [2]
    Indicators for predicting continuous insulin infusion therapy-related hypokalemia: mul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Iwamoto Y, Kimura T, Kubo M, Okamoto Y, Inaba R, Itoh T, Sugisaki T, Dan K, Iwamoto H, Fushimi Y, Sanada J, Isobe H, Tatsumi F, Kimura Y, Kawasaki F, Shimoda M, Nakanishi S, Kaku K, Kaneto H. (2026) · DOI: 10.1507/endocrj.ej26-0061

임상 시나리오

DKA 인슐린 정맥 주입 감시 가이드안전한 혈당 교정과 합병증 예방의 핵심

인슐린 주입 중 시간당 혈당 하강 폭을 감시하여 50~75mg/dL 속도로 조절해야 합니다. 100mg/dL를 초과하는 급격한 하강은 뇌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청 칼륨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인슐린과 산증 교정은 칼륨을 세포 내로 이동시켜 심각한 저칼륨혈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250~300mg/dL에 도달하면 포도당 수액을 추가하여 저혈당을 예방하면서도 케톤산증 교정을 위한 인슐린 투여를 지속합니다.

주의

혈당 수치만으로 인슐린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케톤산증이 해소되고 환자가 경구 섭취 가능할 때까지 인슐린 투여를 지속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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