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후기 모체 에너지 대사 변화의 목적을 묻고 있어요.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태반락토젠 등)의 영향으로 엄마 몸은 인슐린이 잘 듣지 않는 상태가 돼요. 그러면 엄마는 지방을 연료로 더 쓰고, 아낀 포도당은 태아에게 우선 보내져요.
정답 근거
정답은 3번이에요. 태아는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모체가 스스로의 연료를 지방 쪽으로 바꾸면 혈중 포도당이 태아에게 더 많이 공급될 수 있어요. 임신 중 일어나는 변화의 공통 목적이 「태아 공급」이라는 점과 그대로 맞아떨어져요.
오답 분석
① 체지방을 완전히 소모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에요. 지방을 연료로 더 쓰면서도 수유를 대비한 저장은 유지돼요.
② 이 변화는 근육량을 늘리는 것과 관계가 없어요. 에너지원 배분의 변화예요.
④ 태아의 포도당 이용을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태아에게 포도당이 더 가도록 돕는 변화예요.
⑤ 인슐린 분비가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는(인슐린 저항) 변화예요. 분비량은 오히려 늘어요.
핵심 개념 정리
· 태반 호르몬 → 모체 인슐린 저항 증가
· 모체: 지방 이용 증가, 포도당 절약 → 태아에게 포도당 우선 공급
· 이 변화가 지나치면 임신성 당뇨로 이어질 수 있어요.
· 공복이 길어지면 지방 분해가 늘어 케톤체가 쉽게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