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중 소화기에 생기는 대표적인 생리 변화를 묻고 있어요.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근육을 느슨하게 하는데, 같은 평활근인 위·장 근육까지 느슨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장 운동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 위와 식도 사이가 헐거워져 속쓰림도 흔해져요.
정답 근거
정답은 2번이에요. 프로게스테론의 평활근 이완 작용으로 장의 연동 운동이 느려지면 내용물이 장에 오래 머물면서 수분이 더 흡수되어 변이 단단해져요. 임신 후기에는 커진 자궁이 장을 눌러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오답 분석
① 위 근육도 느슨해지므로 위 배출은 오히려 느려져요. 그래서 더부룩함과 속쓰림이 생겨요.
③ 침 분비가 멈추는 변화는 임신의 일반적인 생리 특성이 아니에요. 입덧 시기에 오히려 침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④ 위산 분비가 완전히 멈추지는 않아요. 「완전히」처럼 극단적인 표현은 오답일 가능성이 커요.
⑤ 임신 중에는 늘어난 요구를 맞추기 위해 철·칼슘 같은 영양소의 흡수 효율이 오히려 높아져요.
핵심 개념 정리
· 프로게스테론 → 평활근 이완 → 장 운동 저하 → 변비
· 위·식도 사이 괄약근 이완 → 속쓰림(역류)
· 임신 후기에는 커진 자궁이 위·장을 눌러 증상이 더 심해져요.
· 흡수 효율은 오히려 증가(철·칼슘)해요.
암기 팁
「프로게스테론은 근육을 쉬게 한다」 하나로 묶어 두세요. 자궁이 쉬면 임신이 유지되고, 장이 쉬면 변비, 식도 문이 쉬면 속쓰림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임신 중 소화기 변화(변비·속쓰림)와 그 원인 호르몬을 짝짓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변비 상담에서 식이섬유와 수분을 함께 늘리고 활동을 유지하라는 안내, 속쓰림에서 소량씩 나눠 먹고 식후 바로 눕지 않기와 연결해서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