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중 혈액 성분이 늘어나는 비율의 차이가 검사 수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묻고 있어요. 임신하면 태반까지 혈액을 보내야 해서 혈액량이 크게 늘어나요. 그런데 혈장(피의 물 부분)이 적혈구보다 훨씬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피가 묽어져요.
정답 근거
정답은 1번이에요. 혈장량 증가가 적혈구 증가보다 크면 혈액이 희석되어 혈색소(헤모글로빈) 농도와 헤마토크릿이 낮게 측정돼요. 이를 생리적 빈혈(혈액희석)이라고 해요. 철이 실제로 모자란 결핍성 빈혈과는 다르기 때문에, 혈색소 하나로 판단하지 않고 페리틴 같은 저장철 지표와 임신 주수를 함께 봐요.
오답 분석
② 혈장이 더 많이 늘어나므로 혈액은 진해지는 것이 아니라 묽어져요.
③ 적혈구 파괴로 생기는 황달은 용혈과 관련된 변화로, 혈장량 증가와 관계없어요.
④ 혈소판 감소와 출혈 경향은 이 문제가 묻는 혈액희석의 결과가 아니에요.
⑤ 백혈구 감소와 감염 위험 증가는 혈장량 증가로 설명되는 변화가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임신 중 혈장량 증가가 적혈구 증가보다 커요 → 혈액희석
· 결과: 혈색소·헤마토크릿 농도가 낮게 측정(생리적 빈혈)
· 진짜 철 결핍 판단: 페리틴 등 저장철 지표 + 임신 주수
· 철 결핍이 맞다면 헴철 급원과 비타민 C, 의료진이 권한 철 보충제를 활용해요.
· 임신부 철 권장섭취량: 성인 기준에 +9 mg
암기 팁
"주스에 물을 많이 부으면 연해진다"로 기억하세요. 주스(적혈구)는 조금, 물(혈장)은 많이 늘어 색이 옅어 보이는 거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임신기 생리적 변화 중 혈액희석과 생리적 빈혈이 자주 나와요. 혈색소가 낮으면 모두 철 결핍성 빈혈이라는 보기가 단골 함정이니, 저장철 지표로 구분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