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몸에 물이 부족할 때 신장에서 물을 다시 흡수하게 만드는 호르몬을 묻고 있어요. 물이 부족하면 혈장 농도(삼투질농도)가 올라가거나 혈액량이 줄고, 뇌가 이를 감지해 두 가지로 대응해요. 하나는 갈증으로 마시는 양을 늘리는 것, 다른 하나는 항이뇨호르몬으로 나가는 양을 줄이는 것이에요.
정답 근거
정답은 5번이에요. 항이뇨호르몬은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어 신장 집합관의 물 재흡수를 늘려요. 그 결과 소변이 진하고 적어져 몸의 물을 아낄 수 있어요. 알도스테론도 체액 유지에 관여하지만, 나트륨을 붙잡아 물이 따라오게 하는 간접 방식이라는 점이 달라요.
오답 분석
①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으로 신장의 수분 재흡수와 관계없어요.
② 글루카곤은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이에요.
③ 칼시토닌은 혈중 칼슘이 높을 때 낮추는 갑상샘 호르몬이에요.
④ 갑상샘호르몬은 대사 속도를 조절해요. 수분 재흡수를 직접 늘리지 않아요.
핵심 개념 정리
· 수분 부족 감지 → 갈증(섭취 증가) + 항이뇨호르몬(배출 감소)
· 항이뇨호르몬: 뇌하수체 후엽, 신장 집합관 물 재흡수 증가 → 소변 농축·감소
· 알도스테론: 부신피질, 신장에서 나트륨 재흡수 → 물이 따라 남아요.
· 물 재흡수를 직접 늘리는 것은 항이뇨호르몬이에요.
암기 팁
"항이뇨 = 소변(뇨)에 맞선다(항)"로 이름 그대로 풀어 기억하세요. 소변을 줄여 물을 지키는 호르몬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수분 부족 시 작용하는 호르몬을 고르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알도스테론이 물 재흡수를 직접 늘린다는 보기가 대표 함정이니, 항이뇨호르몬은 물, 알도스테론은 나트륨으로 구분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