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세포가 혈액 속 LDL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는지 묻고 있어요. LDL은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에 배달하는 지단백인데, 크기가 커서 세포막을 그대로 통과하지 못해요. 세포 표면의 LDL 수용체가 LDL의 아포단백 B-100을 알아보고 붙잡으면, 막이 오목하게 들어가 LDL을 통째로 삼켜요.
정답 근거
정답은 3번이에요. LDL은 LDL 수용체에 결합한 뒤 수용체 매개 세포내 흡수로 세포 안에 들어와 분해되고, 콜레스테롤을 세포에 넘겨줘요. 이 수용체가 유전적으로 부족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서는 LDL이 혈중에서 잘 제거되지 않아 매우 높아져요.
오답 분석
① LDL은 덩치가 큰 지단백이라 세포막을 단순 확산으로 통과하지 못해요.
②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세포예요. LDL을 조직에 실어 나르지 않아요.
④ 담즙산과 결합해 장에서 재흡수되는 것은 담즙산의 장간순환 이야기예요. 혈중 LDL이 세포로 들어가는 방식과는 달라요.
⑤ 알부민은 유리지방산 같은 물질을 실어 나르는 단백질이에요. LDL의 운반체가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LDL 수용체: LDL의 아포단백 B-100을 인식해 결합
· 흡수 방식: 수용체 매개 세포내 흡수(통째로 삼킴)
· 수용체 부족(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젊은 나이에 LDL 매우 높음, 조기 심혈관질환
· 포화지방을 줄이면 LDL 수용체 활동이 살아나 혈중 LDL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작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