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지방세포에 저장된 중성지방이 분해될 때 어떤 물질이 혈액으로 나오는지 묻고 있어요. 공복으로 인슐린이 낮아지고 글루카곤·에피네프린이 올라가면 지방세포 안의 호르몬 민감성 지질분해효소가 켜져요. 이 효소가 중성지방을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나누고, 두 물질이 함께 혈액으로 나와요.
정답 근거
정답은 2번이에요. 중성지방은 글리세롤 1분자에 지방산 3분자가 결합한 구조라서, 분해되면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이 생겨요. 유리지방산은 알부민에 실려 근육·간으로 가서 연료가 되고, 글리세롤은 간으로 가서 포도당 신생의 재료가 돼요.
오답 분석
① 포도당과 젖산은 탄수화물 대사의 산물이에요. 중성지방 분해로는 생기지 않아요.
③ 아미노산과 암모니아는 단백질 분해와 관련된 물질이에요. 지방 분해 산물이 아니에요.
④ 담즙산과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즙으로 나가는 물질이에요. 지방세포의 중성지방과 관계가 없어요.
⑤ 유미지립은 소장에서 만든 지단백이고, 인지질은 그 표면을 이루는 성분이에요.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분해 산물이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중성지방 = 글리세롤 + 지방산 3개
· 분해 효소: 호르몬 민감성 지질분해효소(글루카곤·에피네프린이 켜고, 인슐린이 억제)
· 유리지방산 → 알부민에 실려 근육·간의 연료
· 글리세롤 → 간에서 포도당 신생 재료(지방 중 포도당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부분)
암기 팁
"지방이 풀리면 산과 알코올로" 기억하세요. 지방산과 글리세롤(알코올 구조)이 짝으로 나와요. 포도당이 되는 건 글리세롤 쪽뿐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지방 분해 산물과 각각의 쓰임, 호르몬 민감성 지질분해효소의 조절 호르몬을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유리지방산만 나온다"는 선지가 함정으로 나오니 글리세롤을 꼭 함께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