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섭취 열량이 필요량을 꾸준히 넘을 때 남는 탄수화물이 어디로 가는지 묻고 있어요. 포도당은 먼저 에너지로 쓰이고, 남으면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돼요. 그런데 글리코겐 저장 공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그 뒤에도 남는 포도당은 아세틸 CoA를 거쳐 지방산으로 합성되고 체지방으로 쌓여요.
정답 근거
정답은 5번이에요. 글리코겐이 다 찬 뒤 남는 포도당은 세포질에서 지방산으로 합성되어 중성지방이 되고 지방조직에 저장돼요. 이 합성에는 아세틸 CoA 카르복실화효소(비오틴 필요)와 오탄당인산회로에서 온 NADPH가 쓰여요.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열량이 넘치면 체지방이 느는 이유예요.
오답 분석
① 건강한 사람은 혈당이 신장의 재흡수 능력을 넘지 않아 포도당이 소변으로 대량 배설되지 않아요.
② 흡수된 포도당이 다시 전분 형태로 대변에 나가는 경로는 없어요.
③ 남는 탄수화물이 근육 단백질로 바뀌어 저장되지 않아요. 근육은 운동과 단백질 섭취로 늘어요.
④ 땀은 수분과 전해질을 내보내는 통로예요. 남는 탄수화물이 땀으로 빠져나가지 않아요.
핵심 개념 정리
· 남는 포도당의 순서: 에너지로 사용 → 글리코겐 저장 → 지방산 합성 → 체지방
· 지방산 합성 장소: 세포질, 재료는 아세틸 CoA, 환원력은 NADPH
· 아세틸 CoA 카르복실화효소는 비오틴이 필요한 조절 효소예요.
· 식후 인슐린이 지방산 합성과 저장을 촉진해요.
암기 팁
"창고(글리코겐)가 차면 지하 저장고(지방)로"라고 떠올려 보세요. 저장 공간이 작은 글리코겐 다음은 늘 지방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과잉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경로와 필요한 조효소(NADPH, 비오틴)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지방산이 포도당으로 바뀌지 못한다는 비대칭성과 연결해 묻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