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마라톤처럼 오래 달리는 유산소 운동의 후반부에 피로가 급격히 커지는 이유를 묻고 있어요. 지구성 운동에서 근육은 근육 글리코겐과 혈당, 지방산을 함께 연료로 쓰는데, 근육 글리코겐이 크게 줄어들면 운동 강도를 유지하기 어려워져요. 흔히 "벽에 부딪힌다"고 표현하는 현상이에요.
정답 근거
정답은 5번이에요. 장시간 운동으로 근육 글리코겐이 크게 줄어들면 빠르게 에너지를 낼 연료가 부족해져 피로가 급격히 커져요. 지방산은 몸에 많이 남아 있지만 높은 강도를 감당할 만큼 빠르게 에너지를 내지 못해요. 그래서 경기 전 글리코겐 부하와 경기 중 탄수화물 보충을 함께 계획해요.
오답 분석
① 단백질은 저장 연료가 아니라 몸의 구조를 이루는 성분이에요. 운동 중 체단백이 모두 소모되는 일은 없어요.
② 체지방은 장시간 운동에도 고갈되지 않을 만큼 양이 많아요.
③ 장시간 운동에서는 땀으로 체수분이 줄어드는 쪽이 문제가 돼요. 혈액이 묽어지는 것이 피로의 주원인이 아니에요.
④ 근육에서는 포도당 신생이 일어나지 않아요. 포도당 신생은 간과 신장에서 일어나요.
핵심 개념 정리
· 지구성 운동 연료: 근육 글리코겐 + 혈당 + 지방산, 시간이 지날수록 지방산 비중 증가
· 근육 글리코겐 고갈 → 운동 강도 유지 어려움, 급격한 피로
· 지방산은 많지만 에너지를 내는 속도가 느려요
· 대비: 경기 전 글리코겐 부하, 경기 중 탄수화물·수분 보충
암기 팁
지방은 "큰 연료 탱크지만 가는 호스", 글리코겐은 "작은 탱크지만 굵은 호스"로 떠올려 보세요. 굵은 호스의 탱크가 비면 속도를 낼 수 없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지구성 운동의 피로 원인과 운동 중 탄수화물 보충의 근거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글리코겐 부하법, 근육 글리코겐이 혈당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점과 함께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