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
정답은
1번, 저항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2번 유산소 운동만 장시간 반복하는 것은 근감소증 개선의 핵심 전략이 아닙니다. 근감소증의 일차적인 병태생리는 골격근 단백질 합성 저하와 분해 증가로 인한 근육량 및 근력 감소이므로, 근섬유에 직접적인 기계적 부하를 주는 저항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근비대를 효과적으로 유도하지 못합니다.
3번 단백질을 줄이고 탄수화물만 늘리는 것은 근감소증을 악화시킵니다. 노화로 인한 단백동화 저항성 때문에 노인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위해 더 많은 필수 아미노산, 특히 류신(leucine)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만, 근육 단백질 합성의 직접적인 기질이 부족하여 근육량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4번 낙상이 걱정되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낙상 위험을 높입니다. 근감소증 자체가 낙상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적절한 저항 운동은 근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켜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침상 안정이나 활동 제한은 근육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고 근위축을 가속화합니다.
5번 체중만 늘리는 것은 근육 회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체중 증가는 지방 조직의 축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근지방증(myosteatosis)을 악화시켜 근육의 질적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근육량 증가를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와 저항 운동이라는 특이적 자극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병태생리 및 임상 적용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른 골격근량과 근력 및 신체 기능의 점진적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입니다.
[1] 이는 단순한 근육 위축이 아니라, 운동 신경 단위 소실, 호르몬 변화, 만성 염증, 그리고 단백동화 저항성 등 복합적인 기전이 관여합니다. 특히 노인의 근육은 젊은 성인과 동일한 양의 아미노산이 공급되어도 mTOR 신호전달 경로의 활성화가 둔감해져 근육 단백질 합성 반응이 저하되는데, 이를 단백동화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병태생리를 고려할 때, 중재의 두 축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자극하는
영양 관리와 기계적 부하를 통한
운동 자극입니다.
[1] 저항 운동은 근섬유에 미세 손상을 일으키고 위성 세포를 활성화하여 근비대를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자극입니다. 여기에 충분한 단백질,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손상된 근섬유의 수복과 새로운 근원섬유 단백질 합성이 촉진됩니다. 운동 후 단백질 섭취 시점과 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을 분할하여 꾸준히 공급하는 전략이 단백동화 저항성을 극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임상 실무에서 근감소증이 의심되는 노인 환자를 만나면, 단순히 체중 감소 여부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보행 속도, 악력, 의자에서 일어서기와 같은 신체 기능 평가를 병행해야 합니다. 중재 계획을 세울 때는 탄력 밴드나 아령을 이용한 점진적 저항 운동을 주
2~3회 이상 처방하고, 식사 일지를 통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체중 1kg당
1.2g 이상 충족되는지 사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hinese expert consensus on dietary nutrition prescriptions and exercise intervention for sarcopenia (2025).가이드라인Sun J, Chen J, He M, Chinese Expert Consensus Working Group on Sarcopenia. (2026) · DOI: 10.6133/apjcn.202602_35(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