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위장염으로 구토와 설사를 하는 성인 환자의 식이 진행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5회
문제

급성 위장염으로 구토와 설사를 하는 성인 환자의 식이 진행으로 옳은 것은?

해설
급성 위장염에서는 구토가 멎으면 소량의 수분과 경구 수분보충 용액부터 시작해 미음이나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기름진 음식과 유제품, 카페인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회복될 때까지 피한다.

심화 해설

급성 위장염 식이 진행의 원칙

급성 위장염(acute gastroenteritis)으로 구토와 설사를 하는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초기 관리 목표는 손실된 체액과 전해질을 보충하여 탈수(dehydration)를 예방하고 교정하는 것입니다. 장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소화 및 흡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이므로, 자극적인 음식이나 소화 부담이 큰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설사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이 진행은 반드시 장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5번 '수분부터 시작해 부드러운 음식으로 넘어간다'가 정답인 이유는, 이것이 장 점막의 기능 회복 단계에 맞춘 가장 안전한 식이 재개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구토와 설사로 인한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이 크므로, 경구 수액 보충(oral rehydration)을 통해 탈수를 교정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탈수 교정 후 구토가 멈추면,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 위주의 부드러운 음식(예: 미음, 죽, 크래커, 바나나, 흰밥)부터 소량씩 시작하여 장관의 적응을 확인하며 점차 양과 종류를 늘려가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법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1번은 장 점막이 회복되기 전 평소 식사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설사와 복통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2번의 기름진 음식은 지방 소화에 부담을 주어 설사를 심화시키므로 급성기에는 피해야 합니다. 3번의 유제품은 급성 위장염 후 일시적으로 이차성 유당분해효소 결핍(secondary lactase deficiency)이 발생할 수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 식이로 부적합합니다. 4번은 탈수 위험을 높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구토가 심한 경우에도 최소한 소량씩 자주 수분을 섭취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급성 위장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는(self-limiting) 질환입니다 . 그러나 영유아나 고령자에서는 반복적인 구토와 설사가 심각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실제 임상에서는 급성 위장염이 단순 장염에 그치지 않고, 드물지만 췌장염(pancreatitis)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거나 균혈증(bacteraemia)으로 인한 척추 감염과 같은 장 외 국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합병증 사례들은 초기 증상이 단순한 위장염처럼 보일지라도 활력징후와 탈수 상태에 대한 면밀한 사정이 필수적임을 시사합니다. 국시에서는 급성 위장염 환자 간호의 우선순위가 '수액 및 전해질 균형 유지'이며, 식이 교육 시 '미음, 죽, 흰밥' 순으로의 단계적 진행을 강조하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급성 위장염 식이 진행 가이드구토·설사 환자의 단계적 식이 재개 원칙

최우선 목표는 탈수 교정입니다. 구토가 멈추면 경구 수액 보충부터 시작하며, 소량씩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수분 섭취에 적응하면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 위주의 부드러운 음식으로 넘어갑니다. 미음, , 크래커, 바나나, 흰밥 순으로 장관의 적응을 확인하며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주의

기름진 음식유제품은 설사를 악화시키므로 급성기에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영유아나 고령자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소변량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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