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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비발효 그람음성 막대균
문제

낭성섬유증 환자에서 감염되며 선택배지가 필요한 다제내성 균군은?

해설
정답은 Burkholderia cepacia complex이다. 낭성섬유증 환자의 호흡기 검체(객담 등)에는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을 비롯한 여러 균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 배지에서는 BCC가 과증식하는 다른 균에 가려져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BCC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OFBAL(Oropharyngeal Burkholderia cepacia Agar) 또는 BCSA(Burkholderia cepacia Selective Agar)와 같은 특수 선택배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 두 단서를 통합하여 두 번째 질문에 답하시오. 비발효균 동정이 생화학법과 MALDI-TOF에서 불일치할 때 필요한 조치는? 희귀균을 억지로 종 수준 보고하면…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낭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 환자에게서 특히 문제가 되는 다제내성(Multidrug-Resistant, MDR) 균주와, 이를 분리하기 위한 선택배지(Selective Medium)의 필요성을 묻고 있어요. 낭성섬유증 환자의 두껍고 끈적한 호흡기 점액은 특정 세균의 만성 감염과 집락 형성에 매우 취약한 환경을 만들며, 이 중 가장 임상적으로 중요한 균종 중 하나가 바로 버크홀데리아 세파시아 복합체(Burkholderia cepacia complex, BCC)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BCC는 최소 20종 이상의 유전적으로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종들로 구성된 그람음성 비발효균(Gram-negative Non-fermenter) 그룹이에요. 이들은 혼동 주의! 습한 환경과 소독제에서도 생존하는 강력한 환경 저항성을 가지며, 균주에 따라 거의 모든 계열의 항생제에 내재성 내성(Intrinsic Resistance)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요. 또한 환자 간 전파(Patient-to-patient Transmission)가 가능하므로 감염 관리 측면에서도 엄격한 격리가 필요하죠.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낭성섬유증 환자의 호흡기 검체(객담 등)에는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을 비롯한 여러 균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 배지에서는 BCC가 과증식하는 다른 균에 가려져 검출되지 않을 수 있어요. 따라서 BCC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OFBAL(Oropharyngeal Burkholderia cepacia Agar) 또는 BCSA(Burkholderia cepacia Selective Agar)와 같은 특수 선택배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이 배지에는 다른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생제와 BCC를 감별할 수 있는 지시약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Burkholderia pseudomallei(버크홀데리아 슈도말레이)는 유사한 속(Genus)에 속하지만, 이는 주로 동남아시아 등 열대 지방의 토양과 물에 존재하며 피부 찰과상을 통해 감염되어 유비저(Melioidosis)를 일으키는 균이에요. 낭성섬유증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아요.
②번 Achromobacter(아크로모박터), ③번 Chryseobacterium(크리세오박테리움), ④번 Sphingomonas paucimobilis(스핑고모나스 파우시모빌리스) 역시 모두 낭성섬유증 환자에게서 분리될 수 있는 비발효 그람음성균들이에요. 하지만 이들은 BCC에 비해 다제내성과 환자 간 전파 위험성, 그리고 특수 선택배지 사용에 대한 임상적 강조점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이 문제의 답으로는 적절하지 않아요. 이 문제의 핵심 키워드는 '다제내성'과 '선택배지가 필수적인' 균군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낭성섬유증 환자의 만성 호흡기 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는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e), 그리고 BCC 등이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녹농균과 BCC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BCC 감염은 급속한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세파시아 증후군(Cepacia Syndrome)'을 일으킬 수 있어 예후가 매우 불량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격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버크홀데리아 세파시아 복합체(Burkholderia cepacia complex)는 낭성섬유증 환자에게 심각한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다제내성 그람음성 비발효균 그룹으로, 다른 균에 의한 오염을 막고 균을 분리하기 위해 OFBAL, BCSA 같은 특수 선택배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환자 간 전파가 가능하므로 감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한눈에 비교!
특징Burkholderia cepacia complexBurkholderia pseudomallei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주요 감염 대상낭성섬유증(CF), 만성 육아종증 환자토양/물에 노출된 사람 (주로 동남아)면역저하자,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CF 환자주요 질환만성 호흡기 감염, 세파시아 증후군유비저(Melioidosis)다양한 화농성 감염, CF 환자 만성 폐렴배양 특성OFBAL, BCSA 등 선택배지 필수일반 배지, Ashdown 선택배지일반 배지, MacConkey 배지에서 잘 자람내성 양상다제내성(MDR) 매우 흔함일부 항생제에 내재성 내성획득 내성 흔하며, 다제내성 균주 존재

핵심 검사 포인트: 객담(Sputum) 등 호흡기 검체에서 BCC 배양을 의뢰받았다면, 반드시 BCC 전용 선택배지(OFBAL, BCSA 등)를 일반 배지와 함께 접종해야 해요. 배지는 일반적으로 35°C 대기(Ambient Air)에서 최대 5일까지 배양하며, 의심 집락은 생화학적 동정 또는 MALDI-TOF MS, 분자유전학적 방법으로 정확히 동정해야 합니다.

암기 팁: '낭성섬유증 + 다제내성 + 선택배지' 3종 세트는 무조건 BCC(Burkholderia cepacia complex)를 떠올리세요! "CF 환자에게 까다롭고(Cepacia) 전염되는 다제내성균"이라고 연상하면 기억하기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임상미생물학 시험에서 낭성섬유증과 BCC의 연관성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빈출 개념이에요. BCC가 비발효균이라는 점, 선택배지의 필요성, 감염 관리 측면에서 환자 격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BCC의 선택배지는?"이라고 묻는 대신, "낭성섬유증 환자에서 분리된 그람음성간균이 OFBAL 배지에서만 증식했다. 다음 중 가장 의심되는 균은?"과 같은 임상 증례 형태로 출제될 수 있어요. 또한 "B. pseudomallei와의 감별을 위해 어떤 검사를 추가해야 하는가?"(Oxidase 양성, Polymyxin B 내성 등)와 같이 심화 문제로 변형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임상병리사 선생님, 소아과에서 낭성섬유증으로 진단받은 15세 환자의 객담 검체가 도착했어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버크홀데리아 배양을 특히 신경 써 달라고 하셨어요." 이 검체를 받은 임상병리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먼저 검체의 질을 확인하고, 일반 배지(Blood Agar, MacConkey Agar)와 함께 BCC 전용 선택배지(OFBAL, BCSA)에 반드시 접종합니다. BCC는 일반 배지에서도 자랄 수 있지만, 다른 호흡기 상재균이나 녹농균에 가려져 놓칠 수 있으므로 선택배지 사용은 필수예요. 핵심! 배양 후 의심 집락이 관찰되면 정확한 동정을 위해 생화학 검사 또는 질량분석기(MALDI-TOF MS)로 분석하고, 동정 결과는 감염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담당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BCC는 소독제 저항성과 환경 생존력이 강하므로 검사 과정에서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또한, 이 균이 분리된 환자는 병원 내에서 엄격한 접촉 격리(Contact Precautions) 대상이 되므로, 검사 결과 보고 시 감염관리실에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정도관리 측면에서는 선택배지의 유효기간과 성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BCC 표준균주가 잘 자라는지 반드시 검증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1. 검체 접수 시 '낭성섬유증 환자' 임을 확인하고 BCC 선택배지 준비 2. 객담 검체를 무균적으로 처리 후 Blood Agar, MacConkey Agar, BCSA(또는 OFBAL) 배지에 접종 3. 35°C 대기(Ambient Air) 배양기에서 48시간 이상 배양, 5일까지 관찰 4. BCSA 배지에서 자란 의심 집락(Gram-negative rods)에 대해 Oxidase test, OF test 등 기본 동정 5. 정확한 종(Species) 수준 동정을 위해 MALDI-TOF MS 또는 분자생물학적 검사(rec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등) 시행 6. 동정 결과 확인 즉시 주치의 및 감염관리실에 보고 (접촉 격리 권고)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낭성섬유증 환자의 검체는 미생물 검사실에서도 특별 관리 대상이에요. 단순히 균을 분리하고 동정하는 것을 넘어, 이 환자의 예후와 병원 내 다른 환자들의 안전까지 직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해요. BCC는 다제내성이 흔하므로 감수성 검사도 까다롭지만,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환자의 유일한 치료 기회를 살리는 길임을 명심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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