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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비발효 그람음성 막대균
문제

oxidase 양성, 녹색 색소, 포도 냄새와 42°C 성장을 보이는 균은?

해설
Pseudomonas aeruginosa가 정답입니다. oxidase 양성, 청록색(녹색)의 피오시아닌 색소 생성, 특유의 포도향, 42°C 고온 성장 능력은 녹농균을 강력히 시사하는 표현형입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 두 단서를 통합하여 두 번째 질문에 답하시오. 비발효균 동정이 생화학법과 MALDI-TOF에서 불일치할 때 필요한 조치는? 희귀균을 억지로 종 수준 보고하면…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상미생물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그람음성간균(Gram-Negative Bacillus)인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의 전형적인 동정 특징을 묻고 있어요. 비발효성 그람음성간균(Non-fermentative Gram-Negative Bacillus, NFGNB)의 감별은 생화학적 성상, 색소 생성, 배양 온도, 특유의 냄새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Pseudomonas aeruginosa는 임상검체에서 가장 흔히 분리되는 NFGNB 중 하나입니다. 이 균의 동정 포인트는 산화효소(Oxidase) 양성, 녹색 색소(피오시아닌, Pyocyanin) 생성, 포도 냄새(과일 향), 그리고 42°C에서 성장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네 가지 특징은 다른 NFGNB와 감별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Pseudomonas aeruginosa가 정답입니다. 핵심! oxidase 양성, 청록색(녹색)의 피오시아닌 색소 생성, 특유의 포도향, 42°C 고온 성장 능력은 녹농균을 강력히 시사하는 표현형입니다. 녹농균은 혈액한천배지(Blood Agar Plate, BAP)에서 베타용혈(β-hemolysis)을 보이고 금속성 광택을 띠는 집락을 형성하며, 맥콘키한천배지(MacConkey Agar)에서는 무색(비유당분해) 집락으로 자랍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Chryseobacterium은 oxidase 양성이고 황색 색소를 생성하지만, 녹색 색소나 포도 냄새를 내지 않으며 42°C에서 잘 자라지 못합니다.
③ Elizabethkingia도 oxidase 양성, 황색 색소를 띠지만 42°C 성장이 어렵고, 녹색 색소 및 포도 냄새와는 거리가 멉니다.
④ Burkholderia cepacia complex는 oxidase 양성이지만 보통 색소를 생성하지 않거나 노란색을 띠며, 특유의 흙냄새가 납니다. 42°C에서 잘 자라지 않는 것이 감별 포인트입니다.
⑤ Acinetobacter baumannii complex는 혼동 주의! oxidase 음성입니다. oxidase 검사만으로도 녹농균과 쉽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enotrophomonas maltophilia는 oxidase 음성, Burkholderia pseudomallei는 oxidase 양성이지만 흙냄새가 나고 42°C에서 자랍니다. oxidase 양성 NFGNB와 음성 NFGNB를 먼저 분류하고, 색소, 냄새, 42°C 성장 여부를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동정의 핵심입니다.

개념 정리: 녹농균(P. aeruginosa)의 4대 감별 포인트 - 1. Oxidase 양성, 2. 녹색 수용성 색소(Pyocyanin), 3. 과일/포도 냄새, 4. 42°C 성장.
한눈에 비교!: 균종Oxidase색소냄새42°C 성장P. aeruginosa+녹색포도향+Chryseobacterium+황색무취-Elizabethkingia+황색무취-B. cepacia+무색/황색흙냄새-A. baumannii-무색무취-
핵심 검사 포인트: oxidase 검사는 반드시 24시간 이내의 순수 배양 집락을 사용하고, 철선(니크롬선)이나 백금선이 아닌 나무 막대나 플라스틱 루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백금이는 oxidase 시약과 반응하여 위양성(False Positive)을 일으킬 수 있어요.
암기 팁: "녹농균은 **초**록색 옷 입고 **포**도 먹으며 **42**세에 **산**속(Oxidase)으로 여행 간다" - 녹색, 포도향, 42°C, Oxidase 양성을 연상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객관식 보기에서 oxidase 양성, 42°C 성장, 색소, 냄새 등의 특징을 하나씩 제시하며 균종을 맞히는 문제가 매번 출제됩니다. 특히 Acinetobacter baumannii와의 oxidase 음성/양성 차이는 가장 기본적인 감별 문제로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Oxidase 양성이고 42°C에서 자라는 세균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AST)에서 자연 내성(Intrinsic Resistance)을 보이는 항생제는?"과 같이 항균제 내성 기전과 연계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요. (예: 녹농균은 ampicillin, 1/2세대 cephalosporin, trimethoprim 등에 자연 내성).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중환자실(ICU)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중인 환자의 기관지흡인액(Bronchial aspirate) 배양 검체가 접수되었습니다. 35°C, 5% CO2 배양기에서 24시간 배양한 혈액한천배지(BAP)에서 금속성 광택의 녹색 집락과 함께 달콤한 과일 향이 났어요. 그람염색에서 그람음성간균이 관찰되고, oxidase 검사 결과 보라색으로 빠르게 변했습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핵심! oxidase 양성, 특유의 포도향, 녹색 색소를 보이는 집락은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확인을 위해 42°C 배양에서 성장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화 동정 장비(VITEK, MALDI-TOF 등)로 최종 균종을 동정합니다. 동정 후에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AST)를 실시하여 다제내성(multidrug resistance)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녹농균은 주요 병원균이므로, 동정 결과는 신속히 보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녹농균은 의료 관련 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의 주요 원인균이므로, 균주 취급 시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 및 접촉주의(Contact precaution)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사용한 배지는 지정된 감염성 폐기물 박스에 버리고, 검사대는 소독제로 깨끗이 닦습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oxidase 시약은 냉장보관하고 사용 전 실온에 방치한 후 사용합니다. 양성 대조균주(P. aeruginosa ATCC 27853)와 음성 대조균주(E. coli ATCC 25922)를 함께 검사하여 정도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검사실에서 배지 뚜껑을 열었을 때 갑자기 풍기는 포도 향! 그러면 십중팔구 녹농균이에요. 달콤한 냄새에 속지 말고, 이 균이 입원 환자에게 얼마나 위험한 다제내성균이 될 수 있는지 꼭 기억하세요. 국시에서는 이 균의 감별 포인트뿐 아니라 항균제 내성 기전까지 연결해서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 비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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