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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혈소판 제제
문제

관련 검사·소견은 '농축적혈구'이다. 주된 적응증은?

해설
'혈액량이 아닌 적혈구량 보충이 필요한 빈혈이다.'가 정답입니다. 만성 빈혈 환자처럼 총혈액량은 유지되나 적혈구 부족으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혈장까지 포함된 전혈 수혈은 순환 과부하(Circulatory Overload)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반복 혈소판 수혈에도 증가가 불충분한 상태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농축적혈구(Packed Red Blood Cells, PRBC)의 주된 적응증을 묻고 있어요. 수혈의학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개념이니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수혈 요법의 핵심은 환자에게 부족한 혈액 성분만을 안전하게 보충하는 것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농축적혈구는 전혈(Whole Blood)에서 혈장(Plasma) 대부분을 제거하여 적혈구 용적률(Hematocrit, Hct)을 높인 혈액제제예요. 주된 목적은 순환 혈액량의 증가 없이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이는 것이므로, 혈액량은 정상이지만 적혈구가 부족한 빈혈 환자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 '혈액량이 아닌 적혈구량 보충이 필요한 빈혈이다.'가 정답입니다. 핵심! 만성 빈혈 환자처럼 총혈액량은 유지되나 적혈구 부족으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혈장까지 포함된 전혈 수혈은 순환 과부하(Circulatory Overload)를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농축적혈구가 최우선 선택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반복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나 IgA 결핍 환자에게 사용하는 혈액제제는 세척적혈구(Washed RBCs)입니다. 세척 과정을 통해 혈장 단백과 항체를 제거하기 때문이에요.
② '탈글리세롤 세척'은 해동탈글리세롤적혈구(Deglycerolized RBCs)의 제조 과정을 설명한 거예요. 이는 주로 희귀 혈액형의 장기간 냉동 보존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제제로, 농축적혈구의 일반적인 제조법이 아닙니다.
③ 혼동 주의! 구연산(Citrate)은 헌혈된 혈액의 항응고제로 사용됩니다. 수혈 시 다량의 구연산이 체내로 들어오면 칼슘과 결합하여 저칼슘혈증(Hypocalcemia)을 유발, 응고를 방해할 수는 있지만, 구연산 자체가 '응고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구연산 독성(Citrate Toxicity)에 대한 잘못된 설명입니다.
④ 혼동 주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면서 적혈구 생존을 유지'하는 것은 보존액(CPDA-1 등)의 역할입니다. 보존액에 포함된 아데닌(Adenine), 포도당 등이 적혈구 대사를 돕고 생존율을 높이며, 적절한 냉장 보관(1~6℃) 자체가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핵심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빈혈 환자에게 수혈 시 가장 주의할 점은 수혈 관련 순환 과부하(Transfusion-Associated Circulatory Overload, TACO)입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자나 노인 환자에게 농축적혈구 수혈 시 속도를 느리게 조절해야 해요. 또한 수혈 전에는 반드시 ABO 및 RhD 혈액형 검사와 교차시험(Crossmatching)을 시행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혈액제제주요 성분주요 적응증비고
농축적혈구(PRBC)적혈구(소량 혈장 포함)혈액량 정상, 적혈구 부족 빈혈Hct 약 55-75%
전혈(Whole Blood)모든 혈액 성분대량 출혈로 인한 혈액량 부족최근에는 부족 성분만 수혈하는 성분수혈을 더 선호
세척적혈구(Washed RBC)혈장 제거 적혈구알레르기 반응, IgA 결핍증개방식 제조로 24시간 이내 사용


핵심 검사 포인트
수혈 전 반드시 ABO/RhD 혈액형 재확인 및 교차시험을 시행해야 해요. 혈액제제 출고 후 30분 이내, 수혈 시작 후 15분 이내에 활력징후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급성 용혈성 수혈반응은 즉시 수혈을 중단하고 생체징후 확인 및 의사 보고가 최우선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혈액제제의 종류와 적응증을 짝짓는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농축적혈구 vs 전혈', '세척적혈구 vs 농축혈소판(Platelet Concentrate)'의 적응증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혈액제제별 보관 온도와 유효기간도 함께 암기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혈액종양내과 병동에서 만성 빈혈로 치료 중인 70세 여성 환자의 수혈 요청이 들어왔어요. 헤모글로빈(Hb) 7.2 g/dL, 활력징후는 안정적이고 폐부종 소견은 없습니다. 임상병리사는 어떤 혈액제제를 출고해야 할까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정답은 농축적혈구(PRBC)입니다. 환자는 혈액량 부족보다 적혈구 부족이 문제이므로, 혈장을 최소화한 농축적혈구로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출고 전 환자의 ABO/RhD 혈액형을 반드시 재확인하고, 교차시험 적합 여부를 검증한 후 출고해야 합니다. 수혈 속도는 TACO 예방을 위해 시간당 2mL/kg 이하로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수혈용 혈액제제는 병동으로 출고된 후 30분 이내에 수혈을 시작해야 하며, 수혈이 지연될 경우 혈액은행으로 반납하여 검증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해요. 일반 병동 냉장고에는 절대 보관하면 안 됩니다. 수혈 시작 후 15분은 가장 위험한 급성 수혈반응이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농축적혈구 출고 전 체크리스트 (SOP)
1. 수혈 요청서와 환자 혈액형 검사 결과 일치 확인
2. ABO/RhD 혈액형 재확인(2회 검사 원칙)
3. 교차시험 적합 결과 확인
4. 혈액제제 외관 이상 유무(용혈, 변색, 응고물) 확인
5. 유효기간 및 보관 상태 최종 확인 후 출고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임상병리사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수혈 요법의 최전선을 책임지는 전문가예요! 단순히 처방에 따라 혈액을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이 환자에게 정말 이 혈액제제가 최선인지, 어떤 부작용을 조심해야 하는지' 항상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해요. 국시에서도 단순 암기가 아니라 임상적 판단을 묻는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이니, 각 혈액제제의 적응증을 환자 상태와 연결 지어 공부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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