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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유지 및 환기
문제

의식이 없는 환자의 기도를 유지하기 위해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 방법을 적용할 때 옳은 설명은?

해설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는 한 손으로 이마를 눌러 머리를 뒤로 젖히고, 다른 손의 두 손가락으로 턱뼈(하악골)를 위로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하는 도수 기도유지법이다. 혼동 주의! 척추 손상이 의심될 때는 머리기울임 대신 턱밀어올리기를 적용한다. 턱을 아래로 당기거나 연부조직을 누르면 오히려 기도가 폐쇄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의식이 저하되어 있다.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도수 기도유지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기도 유지(Airway Management)의 기본 술기인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Head-tilt/Chin-lift) 방법의 정확한 손 위치와 동작을 묻고 있어요. 의식이 없는 환자는 근육 긴장도가 소실되면서 혀가 뒤로 말려 들어가 기도를 막게 되므로, 가장 먼저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는 외상이 없는 의식 저하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하는 기본 도수 기도 유지법이에요. 핵심은 한 손으로 이마를 눌러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Head-tilt), 다른 손의 검지와 중지 끝을 뼈가 있는 턱뼈(하악골)에 대고 위로 들어 올려(Chin-lift) 혀가 기도를 막는 것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핵심! 절대 턱 아래 말랑말랑한 연부조직을 누르면 안 됩니다. 오히려 기도를 압박하여 폐쇄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4번 "한 손으로 이마를 누르고 다른 손의 두 손가락으로 턱뼈를 들어 올린다"가 정답입니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마를 누르는 손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올리는 손은 단단한 뼈 부분(턱뼈)을 손가락으로 받쳐 올리도록 명시하고 있어요. 이 동작은 기도 축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주고, 혀뿌리가 인후두부에서 떨어지도록 하여 기도를 효과적으로 개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1: "양손으로 머리를 옆으로 돌린다"는 것은 기도 개방을 위한 표준 방법이 아닙니다. 머리 돌리기는 기도 유지보다는 이물질 배출을 위한 자세(측위) 변경에 가까워요. 오히려 척추 손상이 있을 경우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보기 2: 목뼈(경추) 손상이 의심될 때 가장 우선 적용하는 방법은 혼동 주의! 턱밀어올리기(Jaw-thrust)예요. 머리기울임 동작은 경추를 움직이게 하므로 외상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이 두 술기의 적응증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보기 3: "턱을 아래로 당겨 고정한다"는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의 반대 동작이에요. 턱을 아래로 당기면 구강 내 공간이 좁아지고 혀뿌리가 기도를 막게 되어 기도 폐쇄를 유발합니다. 턱은 반드시 '위로' 들어 올려야 합니다.
보기 5: "턱 밑 연부조직을 손가락으로 누른다"는 가장 흔한 실수이자 위험한 행위입니다. 턱 밑의 말랑한 조직을 누르면 그 압력이 그대로 기도로 전달되어 기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뼈인 턱뼈(하악골)를 지지하여 들어 올려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기도 유지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의식 저하와 외상 여부를 빠르게 평가하여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와 턱밀어올리기 중 어떤 방법을 적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2급 응급구조사의 중요한 현장 판단 능력입니다.

개념 정리: 기도 유지의 기본 원리 - 의식 저하 시 혀뿌리(설근)가 중력에 의해 인두 뒷벽으로 떨어져 기도를 막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하악골을 전방 이동시켜 혀를 거상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 (Head-tilt/Chin-lift)턱밀어올리기 (Jaw-thrust)
적응증외상이 없는 모든 의식 저하 환자경추 손상이 의심되거나 배제할 수 없는 외상 환자
방법이마를 눌러 머리 뒤로 젖히고, 다른 손으로 턱뼈를 위로 들어 올림머리 움직임 없이 양손으로 하악골 각을 잡고 전방으로 밀어 올림
주의사항경추 손상 의심 시 절대 금기기도 개방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으며, 술기가 어려움

암기 팁: "외상 없는 사람은 '이마-턱뼈'로 들고, 외상 있는 사람은 '각'을 잡아 민다"로 기억하세요. 머리기울임은 이마(Head-tilt)와 턱뼈(Chin)의 협동!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국가고시에서는 두 가지 기도 유지법의 정확한 손 위치, 적응증과 금기증을 바꿔서 묻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외상 환자에게 머리기울임을 했다'는 식의 오답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턱밀어올리기를 적용할 때 옳은 설명은?"으로 변형될 수 있으며, "기도 유지 시 주의할 점"을 묻는 문제로도 출제됩니다. 항상 환자의 상태(외상 유무)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119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바닥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주변에는 술병이 있었고, 목격자는 없었습니다. 환자는 얼굴이 약간 창백하고, 호흡하는 소리가 '그르렁'거리며 시끄럽습니다. 이는 혀가 기도를 완전히 막고 있거나 부분적으로 막혀 있음을 시사하는 전형적인 기도 폐쇄(Airway Obstruction) 징후입니다. 외상의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1. 안전 및 반응 확인: 현장이 안전함을 확인한 후, 환자에게 큰 소리로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반응을 확인합니다. 반응이 전혀 없습니다.
2. 기도 평가 및 확보: 외상의 증거가 없으므로 즉시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Head-tilt/Chin-lift)를 실시합니다. 한 손바닥을 환자 이마에 대고 부드럽게 뒤로 젖힙니다. 동시에 다른 손의 검지와 중지로 턱의 뼈 부위를 찾아 위로 들어 올립니다. 이때 손가락으로 턱 밑의 말랑한 부위를 누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효과 확인: 기도 개방 후, 10초 이내로 보고-듣고-느끼기(Look-Listen-Feel)로 호흡을 확인합니다. '그르렁' 소리가 사라지고 정상적인 호흡음이 들리거나 흉곽 움직임이 관찰되면 기도가 효과적으로 확보된 것입니다.

주의사항 (Precautions):
- 만약 이 환자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졌거나 교통사고를 당한 후였다면, 경추 손상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머리기울임 대신 반드시 턱밀어올리기(Jaw-thrust)를 먼저 시행해야 합니다.
- 머리기울임으로 기도가 확보되지 않으면, 입안에 토사물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 2급 응급구조사로서 기본 도수 기도 유지법을 정확히 숙지하여, 전문 기도기(기도유지기, 후두마스크 등)가 없어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기도 폐쇄 환자 처치 단계
① 현장 안전 및 의식(반응) 확인 → ② 119 신고 및 AED 요청 → ③ 외상 여부 확인 → ④ (외상 없다면) 머리기울임-턱들어올리기 / (외상 의심되면) 턱밀어올리기 → ⑤ 호흡 평가 (10초 이내) → ⑥ 호흡 없으면 심폐소생술(CPR) 시작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기도 확보는 모든 응급처치의 시작이자 알파이자 오메가예요. '외상이 없다면 무조건 머리 젖히고 턱 들기'라는 원칙을 몸에 배게 하세요. 현장에서는 긴장한 나머지 손가락으로 턱 밑을 눌러 기도를 막는 실수를 종종 보게 됩니다. '뼈'를 잡고 위로 올린다는 느낌을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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