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저하된 환자의 기도를 유지하기 위해 입인두유지기(OPA)를 삽입하려고 한다. 올바른 삽입 방법과 크기…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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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유지 및 환기
문제

의식이 저하된 환자의 기도를 유지하기 위해 입인두유지기(OPA)를 삽입하려고 한다. 올바른 삽입 방법과 크기 선택 기준은?

해설
입인두유지기(OPA)의 적절한 크기는 환자의 입술 귀밑에서 아래턱 각(mandible angle)까지의 길이로 측정한다. 성인에게는 구개를 따라 부드럽게 삽입하거나 90도로 삽입 후 180도 회전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구개 손상을 줄이기 위해 부드럽게 삽입하는 방법이 선호된다. 혼동 주의! 구역 반사가 있는 환자에게 OPA를 삽입하면 구토와 흡인을 유발할 수 있어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게만 사용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의식이 저하되어 있다.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도수 기도유지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입인두유지기(Oropharyngeal Airway, OPA)의 올바른 크기 측정 방법과 삽입 술기를 묻고 있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OPA는 의식이 저하된 환자의 기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기본 기도 보조 기구입니다. 핵심은 올바른 크기 선택과 외상(Trauma)을 최소화하는 삽입 방법이에요. 크기는 입술 귀밑(입꼬리)에서 아래턱 각(Angle of Mandible)까지 측정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OPA의 길이를 측정하는 해부학적 랜드마크는 입술 귀밑과 아래턱 각입니다. 삽입 방법으로는 구개를 따라 부드럽게 삽입하는 방법(성인 주로 사용)과 90도로 삽입 후 180도 회전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핵심! 구개 점막 손상과 치아 손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구개를 따라 부드럽게 삽입하는 것이 더 선호되는 표준 방법입니다. 따라서 보기 2번이 가장 정확한 기술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보기 1: 크기 측정 부위는 맞지만, 처음부터 180도 회전시켜 삽입하는 것은 구개에 심한 외상을 줄 수 있고 표준 술기에서 벗어납니다. 구개 손상 위험.
- 보기 3: 혼동 주의! 구역 반사(Gag Reflex) 확인은 삽입 전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구역 반사가 있는 환자에게 OPA 삽입은 금기입니다. 구역 반사를 확인하며 삽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요. 구토·흡인 위험.
- 보기 4: 코끝에서 귀밑까지의 길이는 비인두유지기(Nasopharyngeal Airway, NPA)의 크기를 측정하는 기준입니다. OPA 측정 부위로는 틀립니다.
- 보기 5: 측정 기준과 삽입 방법이 모두 틀렸습니다. 코끝-턱끝 길이는 OPA나 NPA의 표준 측정법이 아닙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OPA는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서 혀에 의한 기도 폐쇄를 방지하는 일차적 도구입니다. 2급 응급구조사도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술기입니다. 의식이 있고 구역 반사가 있는 환자에게는 OPA 대신 NPA를 고려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입인두유지기(OPA) 크기 측정 및 삽입
항목기준
크기 측정입술 귀밑(입꼬리)에서 아래턱 각까지의 수직 거리
표준 삽입법 (성인)구개를 따라 부드럽게 밀어 넣어 삽입
대체 삽입법90도 각도로 삽입 후 기도 입구에서 180도 회전 (소아에게는 회전 삽입 금지)
금기의식이 명료한 환자, 구역 반사가 살아있는 환자

한눈에 비교! OPA vs NPA 크기 측정법
구분OPA (입인두유지기)NPA (비인두유지기)
측정 시작점입술 귀밑 (입꼬리)코끝 (Nostril Tip)
측정 끝점아래턱 각 (Angle of Mandible)귀밑 (Earlobe) 또는 아래턱 각
주요 적응증의식 저하 환자 (구역 반사 소실)의식이 있으나 기도 유지 필요한 환자, 구역 반사 존재 시

암기 팁 OPA와 NPA의 측정법을 혼동하지 않는 팁! OPA는 '입(Oral)'에서 시작하므로 '입꼬리(Oral commissure)'가 기준점입니다. NPA는 '코(Nasal)'로 들어가므로 '코끝(Nose tip)'이 기준점입니다. "입은 입꼬리, 코는 코끝"으로 연상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OPA 관련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크기 측정 부위와 소아·영아에게 회전 삽입법을 적용하지 않는 이유(구개 손상 위험)는 핵심 빈출 개념이니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의식이 명료한 환자에게 적합한 기도유지기는?" 또는 "소아 환자에게 OPA 삽입 시 금기인 방법은?" 등으로 응용되어 출제됩니다. 적응증과 금기 사항을 함께 묻는 패턴이 많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119 구급대가 50대 남성 환자에게 출동했습니다. 환자는 바닥에 쓰러져 의식은 없으나 호흡과 맥박은 있는 상태입니다. 고개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리는 두부후굴-하악거상법(Head Tilt-Chin Lift)을 적용했지만, 목이 짧고 혀뿌리가 두꺼워 숨소리가 시끄럽습니다(기도 부분 폐쇄 의심).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1. 안전 및 평가: 환자 의식 수준이 낮아 구역 반사가 소실되었음을 확인합니다. 2급 응급구조사는 OPA 적용을 결정하고, 비닐 포장에서 적절한 크기의 OPA를 꺼냅니다.
2. 크기 선택: 환자의 입꼬리에 OPA 플랜지를 대고 아래턱 각까지 길이를 맞춰 적절한 크기를 선택합니다. 너무 짧으면 혀를 완전히 거상하지 못해 효과가 없고, 너무 길면 후두덮개(Epiglottis)를 밀어 기도 폐쇄를 악화시키거나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삽입 술기: OPA를 구개 곡선 방향으로 거꾸로 들고 입안으로 진입시킨 뒤, 구개 표면을 따라 부드럽게 회전시키며 밀어 넣습니다. 저항이 느껴지면 억지로 밀지 말고 크기를 재조정합니다. 플랜지가 입술 바깥에 안착되면 고정하고, 백밸브마스크(BVM) 환기를 보조합니다.
주의사항 (Precautions)
- 구역 반사 확인: 삽입 도중 환자가 구역질을 하거나 기침을 하면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는 의식이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이며, 계속 유지 시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 위험이 큽니다.
- 소아 주의: 영아 및 소아에게는 180도 회전법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구개가 물러 손상 위험이 크므로 구개를 따라 부드럽게 삽입하거나 설압자(Tongue depressor)로 혀를 누르고 OPA를 똑바로 삽입하는 방법을 씁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구역 반사 소실 확인 → 2. OPA 크기 측정 (입꼬리-아래턱 각) → 3. 성인: 구개 따라 부드럽게 삽입 / 소아: 설압자 이용 직삽 → 4. BVM으로 효과적 환기 확인 (가슴 움직임, 호흡음 청진) → 5. 지속적 재평가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기도 소리가 시끄럽다고 무조건 OPA부터 찾지 말고, 먼저 고개 젖히고 턱 들어 올리는 기본 자세를 완벽하게 잡았는지 확인하세요. 기본 기도 확보 자세만 제대로 유지해도 OPA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OPA는 기도 유지 도구이지, 기도 확보의 최종 단계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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