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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환자관리
문제

72세 여성이 오른쪽 고관절 골절로 2주째 침상 안정 중이다. 오른쪽 다리에 갑자기 붓기와 통증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환자는 현재 활력징후가 안정적이며, 오른쪽 종아리 둘레가 왼쪽보다 3cm 증가한 상태이다.
해설
부동 환자에서 한쪽 다리의 갑작스러운 부종과 통증은 심부정맥혈전증(DVT)을 강력히 의심하는 징후이다. 혼동 주의! DVT가 의심될 때 다리를 주무르거나 움직이면 혈전이 떨어져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이다. 다리를 올리고 움직이지 않게 하며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응급구조사의 올바른 대처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부동(immobility)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 아닌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환자관리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기 침상 안정 환자에게 발생한 심부정맥혈전증(DVT)의 응급 인지와 초기 대응을 묻고 있어요. 핵심! 고관절 골절로 2주째 움직이지 못한 72세 여성의 한쪽 다리(오른쪽)에 갑자기 붓기와 통증이 생기고, 종아리 둘레가 반대쪽보다 3cm나 증가했다면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해요. 활력징후가 안정적이더라도, 잘못된 행동 하나가 혈전을 떨어뜨려 치명적인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심부정맥혈전증은 주로 다리의 깊은 정맥(Deep Vein)에 혈전(Thrombus)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장기 부동(Immobilization), 수술, 외상, 고령은 DVT의 주요 위험 인자로, 이 환자분은 거의 모든 조건에 해당하죠. 혈전이 생긴 다리를 함부로 만지거나 움직이면 혈전이 떨어져 나가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PE는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흉통, 쇼크를 일으키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초응급 상황이에요. 따라서 DVT가 의심될 때의 최우선 원칙은 절대 안정과 의료진 보고예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2급 응급구조사는 DVT를 확진하거나 치료할 수는 없지만, 의심되는 상황을 인지하고, 혈전이 이동하지 않도록 다리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즉시 상급 의료진(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올바른 대처예요. 다리를 올리는 것은 중력의 힘으로 부종을 감소시키고 정맥 환류를 도와주지만, 이 경우에는 그 자체보다 "움직이지 않게 유지"하고 "보고"하는 것이 더 우선순위가 높아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각 선택지가 왜 위험한지 정확히 알아둬야 해요. - 보기2(다리 주무르기)와 보기3(일으켜 세우기)는 혈전을 직접 떨어뜨려 치명적인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절대 금기 행위예요. - 보기4(진통제 투여)는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날 뿐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아요. - 보기5(온찜질)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증가시켜 오히려 부종을 악화시키고 혈전 이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잘못된 처치예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DVT와 혼동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봉와직염(Cellulitis)림프부종(Lymphedema)이 있어요. 봉와직염은 보통 발적, 열감, 전신 발열을 동반하고, 림프부종은 발등까지 붓고 피부가 두꺼워지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이 환자처럼 위험 인자가 뚜렷하고 갑작스럽게 한쪽 다리만 부었다면 DVT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해요. 개념 정리 DVT 의심 환자 응급 대처 원칙
  1. 절대 안정(Absolute Rest): 환자에게 다리를 전혀 움직이지 않도록 지시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요.
  2. 사지 거상(Elevation):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감소시키되, 절대 주무르거나 압박하지 않아요.
  3. 즉시 보고(Immediate Report): 의심 소견을 의사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진단적 검사(D-dimer, 도플러 초음파 등)와 항응고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해요.
  4. 금기 사항 준수: 마사지, 온찜질, 갑작스러운 거동은 절대 금지예요.
한눈에 비교!
구분심부정맥혈전증(DVT)봉와직염(Cellulitis)
주요 증상한쪽 다리 부종, 통증, 종아리 압통, 피부 색 변화(청색증)발적, 열감, 부종, 통증, 전신 발열
핵심 위험 인자장기 부동, 수술, 외상, 고령, 암피부 상처, 면역 저하, 당뇨병
가장 위험한 합병증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패혈증(Sepsis)
암기 팁 '움직이면 안 돼! 만지면 안 돼! 보고해!' - DVT를 의심하는 순간,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혈전이 다리에서 폐로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다리를 절대 흔들어선 안 된다는 것이 직관적으로 이해될 거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장기 부동 환자, 수술 후 환자 사례에서 한쪽 다리 부종과 통증을 주 증상으로 제시하며,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우선순위)절대 해서는 안 될 것(금기 사항)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주무른다", "온찜질한다"와 같은 선택지는 거의 오답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환자에게 갑자기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했다면? 이는 혈전이 폐로 이동한 폐색전증을 의미해요. 이 경우 고용량 산소 투여, 활력징후 모니터링과 함께 신속 이송이 최우선 과제로 바뀌어요. DVT 예방에서 PE 대응으로 시나리오가 확장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당신에게 간호사가 "72세 김OO 환자분 오른쪽 다리가 갑자기 많이 부었고 아파하세요"라고 알려줍니다. 환자는 2주 전 고관절 수술 후 침대에 누워만 계셨고, 평소와 다르게 오른쪽 종아리가 단단하게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0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C로 안정적입니다. -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1. 현장 안전 및 환자 평가: 구급 현장이라면 가장 먼저 환자의 침상이 안전한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언제부터 부었나요?", "숨쉬기 힘드신가요?"라고 물으며 폐색전증 의심 증상(호흡곤란, 흉통) 유무를 빠르게 확인합니다. 2. DVT 의심 및 금기 행위 차단: 환자의 위험 인자(고령, 장기 부동, 골절)와 편측성 부종이라는 임상 소견을 종합하여 심부정맥혈전증(DVT)을 가장 먼저 의심합니다. 즉시 환자와 보호자에게 "다리를 절대 움직이거나 주무르지 마세요! 혈관 안의 피떡이 떨어져 나가 폐로 가면 위험합니다."라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안정시킵니다. 3. 처치 및 보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게 합니다. 활력징후가 안정적이지만, 언제든지 폐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는 초응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담당 의사에게 환자 상태와 의심 소견을 보고합니다. - 주의사항 (Precautions): - DVT가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에서 "부종 감소에 좋다"는 이유로 다리 마사지나 온찜질을 시행하는 것은 절대 금기예요. 혈전 이탈을 유발할 수 있어요. - 2급 응급구조사는 항응고제 투여나 초음파 검사를 직접 할 수 없으므로, 의심 소견을 빠르게 의사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에요. - 비록 환자의 호흡이 지금은 편안하더라도, 이송 중이나 대기 중에 언제든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흉통, 의식 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DVT 의심 환자 단계별 응급 처치 체크리스트
1단계: 의심 - 장기 부동 환자의 편측 하지 부종·통증 확인 시 DVT 의심
2단계: 안정 - 환자에게 절대 안정 취하게 하고, 다리 마사지나 운동 절대 금지 교육
3단계: 거상 -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 감소 유도
4단계: 보고 - 담당 의사에게 환자 상태와 DVT 의심 소견 즉시 보고
5단계: 관찰 - 호흡곤란, 흉통, 산소포화도 저하 등 폐색전증 징후 지속적 모니터링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현장에서 '다리 좀 주물러 드릴까요?'라는 말이 가장 위험한 말이 될 수 있어요. 부은 다리를 보면 당장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하지 정맥의 시한폭탄'인 DVT 앞에서는 하던 일을 멈추고 다리를 고정한 채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가장 적극적인 응급처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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