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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환자관리
문제

다음 중 체온 상승을 유발하는 요인이 아닌 것은?

해설
말초 혈관 확장은 체열을 피부 표면으로 이동시켜 발산을 촉진하므로 체온을 하강시키는 기전이다. 강렬한 근육 운동은 열 생산을 증가시키고, 프로게스테론은 체온 설정점을 높이며, 갑상선 호르몬은 기초대사율을 증가시켜 열 생산을 촉진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은 증발을 통한 열 발산을 저해하여 체온을 상승시킨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세 여성이 열감과 오한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고막체온계로 측정한 체온이 38.8도이다.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한 2급 응급구조사의 중재로 가장 적합한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환자관리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체온 조절(Thermoregulation) 기전 중 열 생산(Heat Production)과 열 발산(Heat Loss)을 구분하는 개념을 묻고 있어요. 인체는 시상하부(Hypothalamus)를 중심으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데, 체온이 올라가는 요인은 크게 대사율 증가로 인한 열 생산 증가와 열 발산 장애로 나눌 수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체온이 상승하려면 열 생산이 증가하거나 열 발산이 감소해야 합니다. 반대로 말초 혈관 확장은 신체가 열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혈관을 넓히는 과정이므로 체온 하강 기전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말초 혈관 확장은 체열을 피부 표면으로 이동시켜 대류(Convection)와 전도(Conduction)를 통한 열 발산을 촉진하는 생리적 반응이에요. 더운 환경이나 운동을 할 때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이 때문이죠. 따라서 체온 상승을 유발하는 요인이 아닙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 갑상선 기능 항진증처럼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기초 대사율(BMR)이 올라가 열 생산이 증가해 체온이 상승합니다. 2.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증가: 여성의 배란 후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은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 설정점(Set point)을 높여 기초 체온을 약 0.3~0.5도 정도 상승시킵니다. 3. 고온 다습한 환경 노출: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지 못해 증발(Evaporation)에 의한 열 발산이 막히고, 결국 체온이 상승해 열사병(Heat stroke)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4. 강렬한 근육 운동: 근육이 수축하면 에너지가 소모되고 열이 발생합니다. 이는 신체의 가장 강력한 열 생산 원천 중 하나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체온 조절과 관련하여 추운 환경에서는 반대로 말초 혈관 수축이 일어나 체온을 보존해요. 또한 갈색 지방(Brown fat)에서 열 생산이 촉진되는 비전율성 체열 생산(Non-shivering thermogenesis)도 중요한 발열 기전입니다. 개념 정리 체온 상승 요인 (발열): 근육 운동(전율), 대사율 증가(갑상선 호르몬), 시상하부 설정점 상승(프로게스테론, 발열 물질), 열 발산 저해(고온 다습 환경, 두꺼운 옷)
한눈에 비교!
구분기전예시
열 생산 증가대사율 상승, 근육 수축운동, 갑상선 항진증, 오한
열 발산 감소증발 억제, 혈관 수축고온 다습 환경, 더운 옷 착용
체온 설정점 상승시상하부 재조정프로게스테론, 감염성 발열
열 발산 증가혈관 확장, 발한 촉진더운 날씨의 피부 발적, 땀 분비

암기 팁 "체온이 오른다" = "열이 많이 만들어지거나(생산↑)", "열이 빠져나가지 못함(발산↓)"이라고 기억하세요. 말초 혈관이 "확장"되면 열이 밖으로 "확" 빠져나간다고 연상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생리학 시험에서 열 발산 기전(대류, 전도, 복사, 증발)과 열 생산 기전을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특히 프로게스테론의 체온 상승 효과는 기초 체온 측정과 연관 지어 출제되므로 반드시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추운 환경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리적 반응"을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 경우 말초 혈관 수축, 전율(Shivering), 갈색 지방 활성화 등이 답이 되겠죠.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한여름 낮 2시, 축구 경기 중 한 선수가 얼굴이 붉어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어지러움을 호소합니다. 동료는 "평소보다 얼굴이 빨개지고 땀도 비 오듯 흘렀어요"라고 말합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이는 말초 혈관 확장과 발한을 통한 열 발산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태예요. 일단은 정상적인 체온 조절 반응이지만, 계속 진행되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열탈진(Heat exhaustion)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피부를 닦아 증발을 도우며, 의식이 명료하면 물을 천천히 마시게 해야 합니다. 만약 땀이 갑자기 멈추고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면 열사병(Heat stroke)을 의심해야 해요. 주의사항 (Precautions): 열사병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단순히 환자를 식히는 것을 넘어 신속한 병원 이송이 중요합니다. 2급 응급구조사로서 해열제를 투여하거나 차가운 물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열사병 환자의 의식 저하 시 기도 흡인의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먹여서는 안 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땀을 많이 흘리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몸이 아직 열과 싸우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때 잘 식혀주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고 뜨거워지면 몸의 체온 조절 중추가 망가진 열사병일 가능성이 높으니 바로 이송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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