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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의 개요
문제

2급 응급구조사가 응급분만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올바른 행위는?

해설
2급 응급구조사는 정상 분만 과정에서 신생아 머리 받침 및 회음부 보호와 같은 기본적인 분만 보조를 수행할 수 있다. 옥시토신 투여, 탯줄 절단, 태반 견인, 후두경 사용 등은 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업무 범위에 해당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의사의 직접적인 지시가 필요한 술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급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 해당하는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총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2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응급분만 보조(Assisting Emergency Delivery)에 관한 문제예요. 2급 응급구조사는 정상 질식 분만(Normal Spontaneous Vaginal Delivery) 과정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보조 술기를 수행할 수 있어요. 핵심은 신생아 머리를 조절하여 나오게 하고, 회음부가 찢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거예요. 이는 의료지도 없이도 수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일부이지만, 분만 진행을 바꾸거나 의학적 판단을 요하는 적극적 의료행위는 업무 범위를 벗어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분만 중인 신생아의 머리를 부드럽게 받쳐 주고 회음부를 보호하는 행위(보기 1번)는 2급 응급구조사가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분만 보조에 정확히 해당해요. 아기가 너무 빨리 나오면 산모의 회음부가 심하게 찢어질 수 있고, 아기의 머리가 바닥으로 떨어져 외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술기이자, 2급 응급구조사에게 허용된 명확한 행위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오답들은 대부분 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업무이거나, 구급 현장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위험한 행위들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응급분만 현장에서는 '분만 3요소(산도, 태아, 만출력)'와 '분만 3기(개대기, 만출기, 후산기)'의 개념이 중요해요. 2급 응급구조사는 만출기 보조와 신생아 처치(기도 흡인, 탯줄 결찰) 등에 집중해야 하며, 후산기에는 무리한 태반 견인을 하지 않고 자연 만출을 기다리거나 병원 이송 중 자연 만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응급분만 보조 시 2급 응급구조사 주요 술기
- 신생아 머리 받침 및 회음부 보호 (Ritgen's maneuver)
- 신생아 기도 확보 (Bulb syringe 이용 구강 및 비강 흡인)
- 탯줄 결찰(Clamping) 및 절단
- 신생아 활력 평가 (APGAR score) 및 보온
- 태반 자연 만출 대기 및 보존 (잡아당기지 않음)
한눈에 비교!:
구분2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1급 응급구조사/의사 업무범위
분만 보조머리 받침, 회음부 보호회음절개(Episiotomy), 견갑난산 처치
약물산소 투여옥시토신 등 자궁수축제 투여
기도 관리구인두 흡인(Bulb syringe), 백밸브마스크 환기후두경 이용 이물질 제거, 기관내삽관

암기 팁: "머리 받고, 숨 뚫고, 줄 묶고, 병원 간다!"
- 머리 받고: 신생아 머리 받침 + 회음부 보호
- 숨 뚫고: 입과 코의 양수·이물 흡인
- 줄 묶고: 탯줄 결찰 및 절단
- 병원 간다: 산모와 아기를 신속히 안전하게 이송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는 응급분만 보조의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약물 투여', '후두경 사용', '무리한 태반 견인'은 의료지도가 있더라도 2급 업무범위를 벗어나므로 답이 될 수 없어요.
기출 변형 주의!: "응급분만을 마친 후 태반이 만출되지 않아 119구급대에 연락했습니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 정답은 '무리하게 당기지 않고 병원으로 이송한다' 입니다. "탯줄 절단을 지시받은 경우 사용해야 하는 도구는?"과 같이 술기 자체보다 준비물을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새벽 2시, "아기가 나오고 있어요!"라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산모는 침대에 누워 있고, 진통 간격이 매우 짧습니다. 시진 결과, 아기의 머리가 약 2~3cm 정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만출기임을 바로 인지)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① 안전 확인: 깨끗한 분만 환경을 최대한 조성해요. ② 평가: 분만 진행 정도, 산모의 활력징후를 빠르게 파악합니다. ③ 우선순위 처치: 산모에게 강하게 숨쉬도록 지도하며(헉헉), 한 손은 신생아의 머리를 부드럽게 받치고, 다른 한 손은 수건 등으로 회음부를 압박하여 보호합니다. 아기가 너무 빨리 나오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주의사항 (Precautions): 탯줄이 목에 감겨 있더라도, 2급 응급구조사는 무조건 절단해서는 안 됩니다. 느슨하면 머리 위로 풀어주고, 조여서 풀리지 않으면 그 상태로 아기의 몸이 나오도록 유도한 뒤 즉시 탯줄을 2개 결찰하고 그 사이를 절단해야 해요. 절대 탯줄을 잡아당겨 태반을 빼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자궁이 뒤집히는 자궁내번증을 일으켜 산모가 실혈사할 수 있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구급대 도착 즉시 분만 준비
1. 분만 키트(Delivery Kit) 준비: 멸균 장갑, 수건, 흡인 벌브, 탯줄 결찰용 겸자(Kelly clamp), 가위, 담요 등
2. 산모 체위: 앙와위에서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리도록 함
3. 머리 만출 시: 머리 받침 및 회음부 보호, 흡인 벌브로 구강 → 비강 순서로 흡인
4. 몸통 만출 후: 탯줄 결찰(1차: 배꼽에서 10cm, 2차: 15cm 지점) 후 절단
5. 신생아 처치: 즉시 닦고 보온, 자극, 필요시 산소 투여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분만 현장에서 제일 중요한 건 '침착함'과 '따뜻함'이에요. 덜덜 떨면서 아기를 받으면 아기도 산모도 위험해져요. 자신 있게 아기를 받아내고, 엄마에게 "잘하고 계세요, 곧 병원 갑니다!"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요. 우리의 역할은 생명의 탄생을 안전하게 돕는 조력자임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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