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응급구조사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제세동을 할 수 있다. 후두마스크 삽관과 정맥로 확보는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이므로 의사의 구체적 지시가 있어도 2급은 할 수 없다. 에피네프린 투여는 1급 응급구조사가 의료지도 하에 하는 업무이고, 흉강 천자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에 없는 의사의 의료행위이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예요. 핵심!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4]에 1급과 2급으로 나뉘어 정해져 있어요. 2급 응급구조사는 별표의 2급 업무만 할 수 있고, 의사의 지시를 받더라도 1급 업무(정맥로 확보, 후두마스크 삽관·기관삽관, 약물 투여 등)는 할 수 없어요. "지시가 있으면 2급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가장 흔한 함정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2급 응급구조사 업무: 구강 내 이물질 제거, 기도기(airway)를 이용한 기도 유지, 기본 심폐소생술, 산소 투여, 부목·척추고정기 등을 이용한 고정, 외부출혈 지혈·창상 처치, 심박·체온·혈압 측정, 쇼크방지용 하의를 이용한 혈압 유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규칙적 심박동 유도, 흉통 시 니트로글리세린 혀 밑 투여·천식 발작 시 기관지확장제 흡입(환자가 해당 약물을 휴대한 경우). 1급 응급구조사 업무: 위 2급 업무 + 심폐소생술을 위한 기도 유지(기도기 삽입, 기도삽관, 후두마스크 삽관 등), 정맥로 확보,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호흡 유지, 정해진 약물 투여 등.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3: 핵심!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제세동은 2급 응급구조사의 법정 업무예요. 자동심장충격기가 리듬을 분석하고 충격 여부를 판단해 주므로 2급 응급구조사가 의사의 지시 없이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1: 업무 범위 밖 흉강 천자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에 없는 의사의 의료행위예요. 1급·2급 모두 할 수 없어요.
보기 2: 정맥로 확보는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예요. 2급은 의사 지시가 있든 없든 할 수 없어요.
보기 4: 혼동 주의! 후두마스크 삽관은 1급 업무의 "심폐소생술을 위한 기도 유지"에 들어가요. 2급이 할 수 있는 기도 유지는 입인두·코인두 기도기(airway) 수준이며, 의사의 구체적 지시가 있어도 후두마스크는 삽입할 수 없어요.
보기 5: 에피네프린 투여는 1급 응급구조사가 의료지도 하에 하는 약물 투여 업무예요. 2급은 할 수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의사의 지시와 업무 범위
- 응급구조사는 원칙적으로 의사의 구체적 지시를 받아 응급처치를 하지만, 법령에서 정한 범위의 처치는 지시 없이도 할 수 있어요.
- 의사의 지시는 자기 등급의 업무 범위 안에서만 의미가 있어요. 지시가 있다고 해서 2급이 1급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지는 않아요.
개념 정리1급·2급 응급구조사 업무 요약표
구분
2급 응급구조사
1급 응급구조사
제세동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2급 업무 포함
기도 관리
이물질 제거, 기도기(airway)를 이용한 기도 유지
기도기 삽입, 기도삽관, 후두마스크 삽관
정맥로 확보
불가
가능
약물
환자가 휴대한 니트로글리세린 혀 밑 투여·기관지확장제 흡입만
포도당, 수액, 니트로글리세린, 기관지확장제 등 정해진 약물 투여
흉강 천자
불가
불가(의사의 의료행위)
암기 팁
"2급은 기도기·AED까지, 바늘과 관은 1급부터"로 기억하세요. 정맥로(바늘), 후두마스크·기관삽관(관)이 나오면 2급 업무가 아니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는 매년 출제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특히 "의사의 지시 하에"라는 표현을 붙여 1급 업무(정맥로 확보, 후두마스크 삽관)를 2급 업무처럼 보이게 만드는 함정 보기가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심정지 환자에게 2급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것은?"이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기본 심폐소생술, 기도기를 이용한 기도 유지, 산소 투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정답이 되며, 정맥로 확보·후두마스크 삽관·약물 투여는 모두 오답이 됩니다.
현장 실무 가이드현장 시나리오 (Scenario)당신은 2급 응급구조사로 119 구급대에 소속되어 출동했습니다.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고, 현장에 도착하니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없습니다. 보호자는 환자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곧바로 심정지로 판단하고 가슴압박을 시작하며 의료지도 의사에게 상황을 보고합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1. 안전 및 감염 주의: 장갑 등 개인보호장비(PPE)를 착용합니다.2. 초기 평가: 반응 없음, 정상 호흡 없음을 확인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3. 기도 관리: 입인두 기도기(airway)를 삽입하고 백 밸브 마스크(BVM)로 산소를 연결해 인공호흡을 합니다. 이는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입니다.4. 제세동: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부착해 리듬 분석 후 충격이 필요하면 즉시 제세동하고, 바로 가슴압박을 재개합니다.5. 전문 처치 연계: 정맥로 확보, 후두마스크 삽관, 약물 투여가 필요하면 1급 응급구조사나 의료진에게 연계합니다.
주의사항 (Precautions)- 절대 금지! 의사의 지시가 있더라도 2급 응급구조사는 후두마스크 삽관, 정맥로 확보, 에피네프린 투여 같은 1급 업무를 할 수 없습니다.- 약물은 흉통 시 니트로글리세린 혀 밑 투여와 천식 발작 시 기관지확장제 흡입처럼 환자가 직접 휴대한 약물을 돕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제세동은 반드시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시행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심정지 환자 대응 (2급 응급구조사용 체크리스트)1. 현장 안전 확인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2. 반응·호흡 확인 후 즉시 가슴압박 시작, 의료지도 의사에게 보고3. 기도기(airway) 삽입 및 BVM 인공호흡 (산소 15L/min 연결)4. 자동심장충격기 부착, 리듬 분석 및 필요 시 제세동5. 2분마다 리듬 재분석, 전문 처치 인력에게 연계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현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프로페셔널이야. '지시받았으니 해도 되겠지'가 아니라 '내 등급의 업무 범위인가'를 먼저 떠올려. 2급이 가장 잘해야 하는 건 질 좋은 가슴압박과 빠른 AED야!"
후두 마스크 기도유지기 (Laryngeal Mask Airway, LMA) — 성문 상부에 위치시켜 기도를 확보하는 전문 기도기. 기관내삽관보다 삽입이 쉽지만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이며, 2급 응급구조사는 삽입할 수 없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 심장 리듬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지시하는 기기. 일반인과 2급 응급구조사가 의사 지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지도 (Medical Direction) —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의사가 지시·감독하는 체계. 직접(실시간 통신)과 간접(사전 프로토콜)으로 나뉩니다.
에피네프린 — 심정지 및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에 사용되는 응급 약물. 1급 응급구조사도 의사 지시 하에만 투여 가능하며, 2급은 투여할 수 없습니다.
정맥로 확보 (Intravenous Access) — 약물이나 수액을 투여하기 위해 정맥에 바늘을 삽입하는 침습적 처치.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이며, 2급 응급구조사는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