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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호흡곤란
문제

40세 여성이 벌에 쏘인 후 전신 두드러기와 함께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될 때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투여할 약물은?

환자 의식은 명료하나 목소리가 쉬고, 호흡 시 천명음이 들린다. 혈압 90/60mmHg, 심박수 110회/분이다.
해설
아나필락시스의 일차 치료제는 에피네프린이며, 허벅지 앞쪽 외측에 근육주사한다. 기도 부종, 저혈압 등이 동반된 경우 신속한 투여가 예후를 결정한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는 보조적 치료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 도착 당시 환자는 숨을 쉴 때마다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었으며, 오른쪽 가슴이 왼쪽…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벌에 쏘인 후 발생한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목소리 변화(기도 부종 시사), 천명음, 저혈압, 빈맥을 보여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를 나타내고 있다. 1급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투여할 약물은 근육주사용 에피네프린이다. 에피네프린은 알파-1 수용체 작용을 통해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저혈압과 기도 부종을 개선하고, 베타-2 수용체 작용을 통해 기관지를 확장시켜 천명음과 호흡곤란을 완화시킨다. 또한 비만세포와 호염기구의 탈과립을 억제하여 염증 매개체의 추가적인 분비를 막는 작용도 한다. 허벅지 앞쪽 외측(vastus lateralis)에 근육주사할 경우 피하주사보다 더 빠르고 높은 최고 혈장 농도에 도달하므로 중증 아나필락시스에서 권장된다.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 디펜히드라민)나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는 2차 치료제로 보조적 역할만 하며, 단독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

임상 시나리오

1급 응급구조사 현장 실무 가이드:
주사 부위: 허벅지 앞쪽 외측(vastus lateralis)에 0.3~0.5mg을 근육주사(IM)하며, 필요 시 5~15분 간격으로 반복 투여할 수 있다.
투여 지연 금지: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즉시 에피네프린을 투여해야 하며, 정맥 확보나 항히스타민제 투여 준비로 인해 지연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특히 저혈압과 기도 부종이 동반된 경우 사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보조 치료: 에피네프린 투여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고유량 산소 투여 및 정맥로 확보 후 수액을 주입하며, 의사의 지시 하에 항히스타민제(디펜히드라민)나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은 결코 에피네프린을 대체할 수 없다.
살부타몰 주의: 하기도 폐쇄 증상(천명)이 있더라도, 혈관 확장 효과로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는 분무형 베타-2 작용제(살부타몰) 단독 사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반드시 에피네프린 투여 후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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