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주 호흡근과 호흡 부속근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호흡 부속근은 안정 시 호흡에는 거의 기여하지 않지만, 호흡곤란이나 운동 시에 추가적인 호흡 노력을 위해 동원되는 근육들입니다. 횡격막은 가장 주요한 흡기 근육으로, 주 호흡근에 해당하므로 호흡 부속근이 아닙니다. 반면, 흉쇄유돌근, 사각근, 늑간근(특히 외늑간근), 복직근 등은 호흡 보조를 위해 사용되는 부속근입니다.
구분
주요 근육
역할
주 호흡근 (Primary)
횡격막, 외늑간근
안정 시 호흡의 대부분을 담당 (특히 흡기)
호흡 부속근 (Accessory)
흉쇄유돌근, 사각근, 복직근, 내늑간근
호흡곤란 시 추가적인 흉곽 확장 및 수축을 보조
횡격막은 흡기 시 수축하여 흉강 내 용적을 늘리고 복강 쪽으로 하강하는 주된 근육이므로, 호흡 부속근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호흡 부속근 사용이 관찰되면 이는 환자가 상당한 호흡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호흡 부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징후입니다.
임상 실무 가이드• 사정 포인트: 호흡곤란 환자 관찰 시 흉쇄유돌근의 수축, 코 벌렁거림(Nasal flaring), 사각근의 긴장, 갈비사이 공간의 함몰(Retraction)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호흡 부전의 징후: 복직근을 이용한 강제 호기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부속근 사용이 현저해지면 비침습적 또는 침습적 환기 보조를 신속히 고려해야 합니다.• 간호 중재: 부속근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자에게 최적의 자세(예: 삼각 체위, Tripod position)를 취해주고, 이완 요법 및 호흡 훈련(입술 오므리기 호흡)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횡격막 — 흉강과 복강을 분리하는 돔 형태의 근육막. 가장 중요한 주 호흡근으로, 수축 시 하강하여 흉강 용적을 늘리고 흡기를 유도합니다.
호흡 부속근 (Accessory Respiratory Muscles) — 안정 호흡 시에는 사용되지 않으나, 운동이나 호흡곤란 시 흉곽을 확장시키거나 수축시키는 것을 보조하는 근육군입니다 (예: 흉쇄유돌근, 사각근).
흉쇄유돌근 (Sternocleidomastoid muscle) — 흉골과 쇄골에서 시작하여 유양돌기에 부착하는 근육. 호흡곤란 시 수축하여 흉골을 위로 끌어올려 흉강의 전후 직경을 증가시킵니다.
늑간근 (Intercostal muscles) — 갈비뼈 사이에 위치한 근육군. 외늑간근은 갈비뼈를 올려 흡기를 돕고, 내늑간근은 갈비뼈를 내려 호기를 보조합니다.
사각근 (Scalene muscles) — 경추에서 시작하여 첫 번째와 두 번째 갈비뼈에 부착하는 심부 경부 근육군. 갈비뼈를 들어 올려 흡기를 보조하는 부속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