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분절 상승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초기 처치는 아스피린 투여이다. 저혈압 동반 시 니트로글리세린은 금기이며, 모르핀은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혈압이 낮지만 쇼크 상태가 아니므로 우선 아스피린 투여 후 신속히 이송해야 한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의 전형적인 증상(쥐어짜는 듯한 흉통, 식은땀, 호흡곤란)과 심전도 소견을 보입니다. 응급구조사가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할 수 있는 STEMI 치료의 핵심은 항혈소판제 투여입니다. 아스피린(300mg)을 가능한 한 조기에 경구 투여(씹어서 복용)하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는 혈압이 90/60mmHg로 저혈압 상태이며, 급성 우심실 경색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저혈압 상황에서 니트로글리세린은 정맥 환류를 감소시켜 쇼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또한 환자의 의식이 명료하고 맥박이 촉지되므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액 주입은 신중해야 하며, 모르핀은 의사의 직접 처방이 필요한 마약성 진통제이므로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투여할 수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병원 전 단계 STEMI 치료 우선순위:
1. 아스피린 300mg(또는 325mg) 씹어서 복용 (알레르기, 활동성 위장관 출혈 병력 없을 시).
2. 저혈압(수축기 혈압 90mmHg 미만) 또는 우심실 경색 의심 시 니트로글리세린 금기.
3. 모르핀은 의사의 구두/원격 처방이 있어야 투여 가능 (직접 의료 지도 또는 프로토콜 확인 필요).
4. 수액 주입 시 우심실 경색 의심 환자에게는 조심스럽게 투여 (폐부종 유발 위험).
5. 환자 상태 악화 시(무맥박, 무호흡) 즉시 심폐소생술로 전환 준비.
핵심 개념
ST분절 상승 심근경색 —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근이 전층 괴사되는 질환으로, 심전도에서 ST분절 상승이 특징적이며 즉각적인 재관류 요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