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부신(Adrenal Gland)의 현미경적 해부학, 특히
부신 속질(Adrenal Medulla)의 조직학적 특징을 묻고 있어요.
굵은 세포삭(Cord-like arrangement)으로 배열되고, 넓은 굴모세혈관(Sinusoidal Capillaries)과 큰 중심정맥(Central Vein) 주변에 위치하는 것은 부신 속질을 구성하는
크롬친화세포(Chromaffin Cells)의 전형적인 조직 소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부신은 크게 바깥쪽의 겉질(Cortex)과 안쪽의 속질(Medulla)로 나뉩니다. 겉질은 다시 사구층(Zona Glomerulosa), 다발층(Zona Fasciculata), 그물층(Zona Reticularis)으로 구성되며, 각 층마다 세포 배열과 분비 호르몬이 다릅니다. 속질은 크롬염(Chromium salts)에 갈색으로 염색되는 특징을 가진
크롬친화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테콜아민(Catecholamine;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굵은 세포삭 배열과 넓은 굴모세혈관, 중심정맥은 부신 속질의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부신 속질 크롬친화세포는 굵은 세포삭을 이루며, 세포삭 사이에 넓은 굴모세혈관이 분포하고, 분비된 호르몬은 큰 중심정맥을 통해 바로 전신 순환으로 들어갑니다. 이는 신속한 호르몬 전달을 위한 구조적 적응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뇌하수체 앞엽(Adenohypophysis): 뇌하수체 앞엽도 세포삭 구조를 보이지만, 굴모세혈관이 발달한 부신 속질과 달리 문맥계(Portal system)를 가집니다.
③번
부신 속질 신경절세포(Ganglion Cells): 부신 속질에는 소수의 신경절세포도 존재하지만, 속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굵은 세포삭을 이루는 주된 세포는 크롬친화세포입니다. 신경절세포는 흩어져 존재합니다.
④번
부신 겉질 그물층(Zona Reticularis): 부신 겉질의 가장 안쪽 층으로, 세포들이 그물처럼 불규칙하게 문합하는 배열을 보입니다. 굵은 세포삭과 넓은 굴모세혈관, 중심정맥은 속질의 특징이므로 오답입니다.
⑤번
뇌모래(Brain Sand, Corpora Arenacea): 송과체(Pineal Gland)에서 관찰되는 석회화된 구조물로, 세포삭 배열이나 굴모세혈관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부신 겉질의 각 층별 조직학적 특징과 분비 호르몬을 함께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구층(알도스테론), 다발층(코르티솔), 그물층(안드로겐). 속질은 크롬친화세포(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를 기억하세요.
혼동 주의! 뇌하수체 앞엽, 부신 속질, 부신 겉질 그물층 모두 세포가 끈 모양으로 배열될 수 있어 현미경 소견이 시험에 자주 비교 출제됩니다.
개념 정리: 부신 속질(Adrenal Medulla)은 신경능선(Neural Crest) 기원으로, 교감신경절과 유사합니다. 크롬친화세포는 변형된 신경절후세포로, 넓은 굴모세혈관과 큰 중심정맥이 잘 발달되어 있어 분비된 카테콜아민을 신속하게 전신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비교!
| 구조 | 배열 특징 | 주요 분비물 |
|---|
| 부신 속질 | 굵은 세포삭, 넓은 굴모세혈관 |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
| 부신 겉질 그물층 | 불규칙한 그물 문합 | 안드로겐 |
| 뇌하수체 앞엽 | 세포삭, 풍부한 굴모세혈관 | GH, ACTH, TSH 등 |
핵심 검사 포인트: 조직병리 검사 시, 부신 속질 종양인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을 감별하기 위해 크롬친화세포의 특징적인 세포삭 배열과 굴모세혈관 구조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면역조직화학염색(Immunohistochemistry)으로 크로모그라닌 A(Chromogranin A)나 시냅토피신(Synaptophysin) 양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암기 팁: 부신 속질은 "크롬염에 갈색으로 염색되는 세포(크롬친화세포)가
굵은 선(세포삭)을 이루며,
넓은 길(굴모세혈관) 사이로
중심으로 모인다(중심정맥)"로 연상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부신의 조직학적 구조는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조직학 파트에서 매년 빈출됩니다. 특히 속질과 겉질 각 층의 세포 배열 방식과 분비 호르몬을 짝짓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정확히 구분해서 암기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특정 호르몬 과다분비 질환(예: 쿠싱증후군, 콘증후군, 갈색세포종)의 조직학적 소견을 제시하고, 어느 부위의 이상인지 묻는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