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타액선(Salivary gland)의 미세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기능을 묻는 문제예요. 특히
근상피세포(Myoepithelial cell)의 정확한 역할과 신경 지배 기전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타액 분비는 단순한 여과가 아니라, 선포세포(Acinar cell)에서 생성된 일차 타액이 도관계(Ductal system)를 통과하며 성분이 조절되는 능동적 과정임을 기억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근상피세포(Myoepithelial cell)는 바구니 모양(Basket shape)으로
선포(Acinus)와
개재관(Intercalated duct) 주위를 감싸고 있는 수축성 세포예요. 이 세포는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e)과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의 이중 지배를 받으며, 신경 자극에 의해 수축하여 선포 내 타액이 도관계로 원활히 배출되도록 돕는 펌프 역할을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이 정답이에요.
핵심! 근상피세포의 수축은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매개되며, 음식 섭취 시 미각 자극이나 냄새 등에 반응하여 풍부한 타액 분비를 위해 부교감신경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소량의 점성 타액 분비를 위해 교감신경이 각각 작용하여 근상피세포의 수축을 조절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근상피세포는 수축을 통해 타액을 선포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지, 타액을 '흡수'하지 않아요. 타액의 흡수 및 재흡수는 주로
선조관(Striated duct) 세포의 기능이에요.
② 타액의 전해질 성분을 조절하는 주요 세포는
선조관(Striated duct) 세포와
배설관(Excretory duct) 세포예요. 근상피세포는 전해질 조절 기능이 없는 단순 수축성 세포라는 점을 꼭 구별하세요.
③ 근상피세포는 신경 지배를 받지 않으면 수축할 수 없어요.
핵심! 자발적 수축 능력이 없으며, 반드시 자율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에 의해 수축이 유발됩니다.
④ 도관계의 가장 말단에서 타액을 여과하는 것은 사구체의 보우만주머니 같은 신장의 기능과 혼동될 수 있는 설명이에요. 타액은 선포세포에서 능동적으로 생성되며, 특정 세포가 기계적으로 여과하는 방식이 아니에요. 말단 부위는
선포(Acinus)로, 타액 생성이 시작되는 곳이에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타액 분비의 조절 기전과
도관계의 분절별 기능을 함께 정리하면 좋아요. 선포는 일차 타액(혈장 등장액 유사)을 생성하고, 개재관은 통로 역할, 선조관은 Na+ 재흡수 및 K+ 분비로 타액을 저장액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해요. 근상피세포는 이 전체 과정의 배출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개념 정리
타액선 분비 단위(Secretory unit)의 구성
1.
선포(Acinus): 타액 단백질과 수분을 합성 및 분비하는 장액성/점액성 세포
2.
근상피세포(Myoepithelial cell): 선포와 개재관 주위를 감싸며 수축하여 타액 배출 촉진 (자율신경 이중 지배)
3.
개재관(Intercalated duct): 선포와 선조관을 연결하는 가는 관
4.
선조관(Striated duct): 전해질 능동 수송(나트륨 재흡수, 칼륨 분비)으로 타액의 삼투압 조절
5.
배설관(Excretory duct): 타액을 구강 내로 최종 배출하는 주관
한눈에 비교!
| 구분 | 근상피세포 (Myoepithelial cell) | 선조관 세포 (Striated duct cell) |
|---|
| 위치 | 선포 및 개재관 주위 (바구니 형태) | 도관계의 중간 부분 (원주상피) |
| 주요 기능 | 수축하여 타액 배출 보조 | 전해질 재흡수/분비 (Na+, K+) |
| 신경 지배 | 부교감신경 + 교감신경 | 자율신경의 간접적 영향 (주로 기능 조절) |
| 특징 | 수축성 단백질(액틴, 마이오신) 풍부 | 기저막 주름(Basal infolding), 미토콘드리아 풍부 |
구강해부학 포인트
이하선(Parotid gland)은 순장액성, 악하선(Submandibular gland)은 장액성과 점액성 혼합, 설하선(Sublingual gland)은 순점액성 분비 특징을 가져요. 근상피세포는 모든 주요 타액선과 소타액선에 분포하며, 종양 발생 시 근상피종(Myoepithelioma)이나 다형선종(Pleomorphic adenoma) 같은 종양의 구성 세포로도 중요하게 관찰됩니다.
암기 팁
근상피세포는
'바구니를 든 문어'를 연상해 보세요! 바구니 모양(Basket shape)으로 선포를 감싸고, 여러 다리(돌기)로 꼭 쥐고 있다가 신경 신호(먹이 냄새)를 받으면 짜듯이 수축하여 타액을 배출해요. '근육(Muscle) 같은 상피(Epithelium)'라서
근상피라는 이름도 꼭 기억해 두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구강조직발생학 및 구강생리학 영역에서 타액선의 조직학적 구조와 기능은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선조관의 기능(전해질 조절) vs 근상피세포의 기능(수축 및 배출)을 바꿔서 출제하는 함정 문제가 많으니, 두 세포의 역할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타액 분비량 감소 시 근상피세포의 위축이 주된 원인이다" 혹은 "선조관의 기저막 주름이 근상피세포의 수축을 돕는다"와 같은 지문으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근상피세포는 수축에만 관여하며, 분비량의 일차적 감소는 선포세포의 기능 저하나 신경 손상이 주원인이라는 점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