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가 타액선(Salivary gland)의 분비 기능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그리고 약리학적 개입 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묻고 있어요. 타액분비 조절 기전은 구강건강 유지와 치과 임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구강건조증(Xerostomia)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타액선은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e)과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의 이중 지배를 받아요.
핵심! 부교감신경이 타액분비의 '주 조절자'로서, 자극 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을 분비하여 다량의 묽은 타액(장액성, Serous) 분비를 촉진해요. 반면 교감신경은 보조적 역할로, 자극 시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을 분비하여 소량의 점도 높은 타액(점액성, Mucous) 분비를 유도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문제는 '옳지 않은 것'을 찾고 있어요.
핵심! 부교감신경 차단제(항콜린제, Anticholinergics)는 부교감신경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해요. 따라서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억제되므로 타액분비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저히
감소하여 구강건조증을 유발해요. 이것이 ③번 보기가 틀린 근거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나머지 보기들은 타액분비 생리를 정확히 기술하고 있어요.
①번:
혼동 주의! 교감신경은 스트레스나 긴장 상황에서 활성화되어 '끈적이는' 소량의 타액을 분비시키는 것이 맞아요. 이로 인해 긴장 시 입이 마르고 텁텁한 느낌이 드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요.
②번: 교감신경의 신경절이후섬유(Postganglionic fiber)에서 분비되는 주요 신경전달물질은 노르에피네프린이에요.
④번: 부교감신경은 식사 시 활발히 작용하여 소화를 돕기 위해 다량의 묽은 타액을 분비시키는 것이 주 기능이에요.
⑤번: 부교감신경의 신경절이후섬유 말단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이에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약물은 항콜린제 외에도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 매우 다양해요. 치과위생사는 환자의 병력 청취 시 복용 약물을 반드시 확인하고, 약물로 인한 구강건조증이 의심될 경우
타액분비 촉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무설탕 껌 저작, 수분 섭취 등)과
불소도포(Fluoride application)를 통한 치아우식증(Caries) 예방 관리를 계획해야 해요.
개념 정리
자율신경계에 따른 타액 분비 특성
| 구분 | 부교감신경 (주 조절자) | 교감신경 (보조 조절자) |
|---|
| 신경전달물질 |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
| 타액 분비량 | 다량 | 소량 |
| 타액 점도 | 낮음 (묽은 장액성) | 높음 (끈적이는 점액성) |
| 주요 작용 | 소화 보조, 구강 청결 유지 | 스트레스 반응, 구강 점막 보호 |
| 차단제 효과 | 타액분비 감소 (구강건조증) | 타액분비 감소 (영향 적음) |
한눈에 비교!
- 혼동 주의! 타액분비 증가 상황: 부교감신경 '자극'(식사 시) / 부교감신경흥분제(필로카르핀, Pilocarpine)
- 타액분비 감소 상황: 부교감신경 '차단'(항콜린제 복용) / 교감신경 '자극'(긴장 시) / 자가면역질환(쇼그렌증후군, Sjogren's syndrome)
암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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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감은 식사, 교감은 스트레스"로 연상해 보세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음식을 먹을 때처럼 시원하고 많은 침이 나오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긴장했을 때처럼 목이 타고 입이 마르는 것을 떠올리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타액선의 자율신경 지배 기전은 구강생리학뿐 아니라 약리학(항콜린제의 구강 부작용), 구강내과학(구강건조증의 원인), 예방치과학(구강건조증 환자의 치아우식증 예방 관리) 등 다양한 과목에서 통합적으로 출제되는
핵심! 연결 고리예요.
기출 변형 주의!
"타액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전신질환은?", "타액의 기능이 아닌 것은?" 등의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단순히 암기하기보다 생리적 기전을 정확히 이해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