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여성이 구토와 설사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의식이 혼미하고 피부긴장도가 감소되어 있으며, 검사…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간호학
문제

72세 여성이 구토와 설사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의식이 혼미하고 피부긴장도가 감소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활력징후: 혈압 82/50 mmHg, 맥박 118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6.2℃, 산소포화도 94%
•혈액검사: 나트륨(Na) 148 mEq/L, 칼륨(K) 3.1 mEq/L, 염소(Cl) 118 mEq/L, 혈액요소질소(BUN) 42 mg/dL, 크레아티닌(Cr) 1.6 mg/dL
•소변검사: 비중 1.032, 케톤 음성
해설
대상자는 혈압 저하, 빈맥, 피부긴장도 감소 등 저혈량성 쇼크 소견을 보이고 있으며, 나트륨 148 mEq/L로 고나트륨혈증을 동반한 심한 탈수 상태이다. 가장 우선적인 중재는 혈관 내 용적을 회복시키기 위해 등장성 수액인 0.9%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입하는 것이다. 저칼륨혈증 교정은 순환 혈량 회복 후 소변이 배출되는 것을 확인한 다음 시행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캐나다의 라롱드 보고서(Lalonde Report)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주요 요인으로 제시한 것이 아닌 것은?

심화 해설

문제 핵심 파악

먼저 환자의 상태를 정리해 보면, 구토와 설사로 인한 심각한 체액 손실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활력징후에서 혈압은 82/50 mmHg로 저혈압 상태이고, 맥박은 118회/분으로 빈맥을 보입니다. 이는 심박출량 감소를 보상하기 위한 교감신경계 활성화의 전형적인 징후로, 이미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의 보상기전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시사합니다. 의식이 혼미하고 피부긴장도가 감소된 것은 장기로의 관류가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강력한 임상적 단서입니다.

혈액검사 결과를 보면, 나트륨이 148 mEq/L로 상승한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을 보입니다. 이는 구토와 설사로 인해 물이 나트륨보다 더 많이 소실되었거나, 발한 등을 통한 불감손실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BUN이 42 mg/dL로 상승하고 크레아티닌도 1.6 mg/dL로 증가한 것은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한 신전성 급성 신손상(prerenal AKI)을 의미합니다. 소변 비중이 1.032로 매우 높은 것도 신장이 수분을 극도로 보존하려는 반응입니다. 이러한 모든 지표는 환자가 고장성 탈수(hypovolemic hypernatremia) 상태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간호중재의 우선순위

저혈량성 쇼크 환자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순환 혈액량을 회복시켜 장기 관류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근거 자료[1]은 저혈량성 쇼크에서 신속한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이 중요하며, 간호사가 조기 인식과 중재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근거 자료[2] 또한 급성 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혈역학을 안정시키기 위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수액 소생술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환자에게 선택할 수액을 결정할 때, 혈장 나트륨 농도가 148 mEq/L로 높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거 자료[4]는 고나트륨혈증이 심할 경우 사망률이 40%를 넘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 저장성 수액을 투여하면 혈장 나트륨 농도를 서서히 교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쇼크 상태에서는 나트륨 교정 속도보다 혈관 내 용적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0.9% 생리식염수는 나트륨 농도가 154 mEq/L로, 이 환자의 혈장보다 약간 높은 등장성 수액입니다. 등장성 수액은 투여된 대부분이 혈관 내에 머물기 때문에 순환 혈액량을 빠르게 증가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근거 자료[3]은 출혈성 쇼크의 소생술에서 용적 확장을 위한 최선의 수액을 평가했으며, 이 환자처럼 심각한 저혈량 상태에서는 등장성 결정질 용액(isotonic crystalloid)으로 신속히 혈관 내 용적을 보충하는 것이 근거 기반 실무에 부합합니다.

각 보기를 살펴보면, 활력징후 측정(1번)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중요하지만, 쇼크 상태를 해결하는 직접적인 중재가 아닙니다. 구강 섭취 격려(2번)는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흡인의 위험이 있고, 소화관 흡수에 의존하므로 신속한 용적 보충이 불가능합니다. 의사 보고(3번)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보고 후 처방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간호사가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중재가 있습니다. 저칼륨혈증(3.1 mEq/L)에 대한 칼륨 보충(4번)은 중요하지만, 소변 배출이 확인되기 전에 칼륨을 투여하면 위험한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고, 순환 혈량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해질 교정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입하는 것(5번)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저혈량성 쇼크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est evidence for fluid resuscitation nursing in hypovolemic shock patients in emergency care based on GRADE system.일반논문Wang Y, Lin J, Lin Y. (2026) · DOI: 10.2478/abm-2026-0009
  • [2]
    Evidence-Based Fluid Resuscitation Protocol for Patients With Acute Gastrointestinal Hemorrhage: An Evidence Summary.일반논문Chen Y, Dai L, Guo Q, Yang S. (2026) · DOI: 10.1177/00469580261435485
  • [3]
    Volume replacement in the resuscitation of trauma patients with acute hemorrhage: an umbrella review.일반논문Gianola S, Castellini G, Biffi A, Porcu G, Napoletano A, Coclite D, D'Angelo D, Di Nitto M, Fauci AJ, Punzo O, Iannone P, Chiara O, Italian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guideline working group. (2023) · DOI: 10.1186/s12245-023-00563-4
  • [4]
    Successful Management of Life-Threatening Hypernatremia (Na⁺ 186 mmol/L):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Balkan B, Kaya E, Özcanoğlu HD, Balkan AO, Yılmaz G. (2025) · DOI: 10.7759/cureus.93176

임상 시나리오

저혈량성 쇼크 환자의 수액 소생술 가이드고나트륨혈증을 동반한 탈수 환자 간호중재 우선순위

의식 저하와 피부긴장도 감소를 동반한 저혈압(82/50 mmHg) 및 빈맥저혈량성 쇼크를 시사하므로, 순환 혈액량 회복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혈장 나트륨이 148 mEq/L고나트륨혈증 상황에서도 쇼크 상태라면 등장성 결정질 용액(0.9% 생리식염수)으로 신속히 혈관 내 용적을 확보해야 합니다.

BUN(42 mg/dL)과 크레아티닌(1.6 mg/dL) 상승, 높은 소변 비중(1.032)은 신장 관류 저하로 인한 신전성 급성 신손상을 의미하며, 수액 공급으로 회복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주의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구강 수분 보충은 흡인 위험이 크고 효과가 느리므로 금기입니다. 저칼륨혈증 교정은 소변량이 확인된 후에 시행해야 고칼륨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간호학 진단고사 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