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술 후 의식이 명료한 성인 환자의 통증 사정(Postoperative Pain Assessment)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거예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환자의 나이, 의식 수준, 인지 능력에 따라
적절한 통증 사정 도구를 구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요. 이 환자는 충수절제술(Appendectomy) 후 회복실에 도착한
30세의 의식이 명료한 성인이므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자신의 통증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따라서 환자의
자가 보고(Self-report)를 기반으로 한 척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통증 사정 도구는 크게
자가 보고형과
행동 관찰형으로 나뉘어요. 의사소통이 가능한 성인에게는
숫자 통증 척도(NRS, Numeric Rating Scale)가 가장 흔히 사용됩니다. 이 척도는 환자가 자신의 통증을
0(통증 없음)에서 10(최악의 통증) 사이의 숫자로 직접 말하게 하는 방식이에요.
핵심! 통증은 주관적인 경험이므로, 환자가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 가장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집니다. 100점 만점을 사용하는 NRS-101 방식도 있지만, 임상에서는 0-10점 척도가 더 직관적이고 표준화되어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이 정답이에요.
숫자 통증 척도(NRS, Numeric Rating Scale)는 의식이 명료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성인 환자의 통증 강도를 사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입니다.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통증을 0점부터 10점까지의 숫자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간호사는 통증을 객관적인 수치로 기록하고, 진통제 투약(Nursing Intervention)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어요. 이 환자는 30세 성인으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으므로, 스스로 숫자로 말하게 하는 이 방법이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통증 척도의 적용 대상을 정확히 구별해야 해요.
①
얼굴 통증 척도(FACES, Faces Pain Scale-Revised)는 주로
소아(3~7세)나 인지 장애가 있는 노인 환자에게 사용하는 도구예요. 간호사가 환자의 표정을 보고 점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자신의 통증과 가장 비슷한 얼굴 표정을 직접 가리키는 방식입니다.
②
FLACC 척도(Face, Legs, Activity, Cry, Consolability)는 얼굴 표정, 다리 움직임, 활동, 울음, 위로 가능성을 관찰하여 점수를 매기는
행동 관찰 척도예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영유아나 중환자에게 사용합니다.
③
시각적 상사 척도(VAS, Visual Analog Scale)는 10cm 선 위에 통증의 정도를 환자가 직접 표시하는 도구예요. 환자가 직접 표시해야 하는데, 보호자에게 대신 짚어보게 하는 것은 환자의 주관적 통증을 왜곡할 수 있으므로 부적절합니다.
④
NRS 0-100 척도는 연구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있으나, 임상 실무에서 통증 사정 시 0-10점 척도에 비해 환자가 점수를 표현하기 어렵고 해석이 모호하여 표준으로 잘 사용되지 않아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통증 사정 시에는 도구 선택뿐 아니라 통증의
위치, 양상, 지속 시간, 악화 및 완화 요인 등도 함께 사정해야 해요. 또한 수술 직후 환자에게는 진통제 투약 후
일정 시간(정맥주사(IV) 15~30분, 근육주사(IM) 30~60분 후)에 재사정하여 중재 효과를 평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 척도 종류 | 대상 | 사정 방법 |
|---|
| NRS (Numeric Rating Scale) | 의사소통 가능한 성인 및 청소년 | 0~10점 숫자로 통증 강도 표현 |
| VAS (Visual Analog Scale) | 의사소통 가능한 성인 | 10cm 선 위에 통증 정도 표시 |
| FACES (Faces Pain Scale) | 소아(3세 이상), 노인 | 얼굴 표정 그림을 보고 자신의 통증과 가장 비슷한 것을 가리킴 |
| FLACC (Face, Legs, Activity, Cry, Consolability) | 영유아, 무의식 환자, 의사소통 불가능 환자 | 5가지 행동 항목을 관찰하여 0~10점으로 채점 |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각 통증 척도별 적응증"을 묻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NRS와 FLACC, FACES의 적용 대상 환자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이 "70세 노인이 인공 고관절 치환술 후 섬망(Delirium) 증상을 보이며 통증을 호소할 때 적절한 통증 사정 도구는?"이라는 사례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의사소통에 혼란이 있으므로 FACES나 FLACC 척도로 전환해야 합니다.